조원휘 전 대전시의회 부의장이 29일 대전시의회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시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 뉴스티앤티
조원휘 전 대전시의회 부의장이 29일 대전시의회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시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 뉴스티앤티

더불어민주당 조원휘 전 대전시의회 부의장이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대전 유성구 제3선거구(신성동, 노은2동, 노은3동) 시의원에 도전한다.

조원휘 전 부의장은 29일 대전시의회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유성, 유성구민이 원하는 변화를 만들어 낼 것"이라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7대 대전시의회 부의장 경험과 이상민 국회의원 보좌관 경력을 바탕으로 배우고 경험한 것을 대전 발전에 쏟아 붓겠다고 자신했다.

이를 위해 ▲ 트램지선 신설 건설(전민, 신성,구즉, 관평) ▲ 안산국방산업단지 조속추진 ▲ 복합커뮤니티 센터 건립 ▲ 지족터널 건설 ▲ 8단지 방음벽 설치 ▲ 노은농수산물시장활성화 ▲ 반려동물 시립공공병원 설립 등을 약속했다.

조 전 부의장은 "지방자치 30년을 넘긴 만큼 이젠 지방에도 능력 있게 일을 잘하는 사람이 필요하다"며 "유성을 지키고 민생, 생활정치를 통해 오직 구민을 위한 정치서비스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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