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12개 시·군 ‘광역플랫폼’ 이용 가능
행정업무 효율성, 사용 안정성, 편의성 제고

충남도청에서 양승조 충남지사와 반장식 조폐공사 사장이 ‘충남 광역플랫폼 구축 및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28일 체결했다.
충남도청에서 양승조 충남지사와 반장식 조폐공사 사장이 ‘충남 광역플랫폼 구축 및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28일 체결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반장식 한국조폐공사 사장은 28일 충남도청에서 ‘충남 광역플랫폼 구축 및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역플랫폼'은 기존 기초 지자체 단위로 제공하던 ‘chak(착) 플랫폼’ 서비스를 광역단위로 묶어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을 말한다.

이번 협약으로 충남 12개 시·군 주민은 ‘광역플랫폼‘을 통해 지역사랑상품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광역플랫폼'을 통해 충남도는 관내 상품권 운영 데이터를 조회할 수 있고, 시·군에서는 정기적으로 제출하는 통계자료 등을 대체할 수 있다.
이로써 행정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주민은 플랫폼 이용으로 안정성과 조회·전환 등의 기능을 통해 상품권 이용이 수월해 질 전망이다.

조폐공사 반장식 사장은 “광역플랫폼 구축으로 행정업무 효율성과 사용 안정성 및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지역사랑상품권 플랫폼이 활성화 되면 지역 주민 및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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