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7일부터 19일까지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대전시립합창단 제공
대전시립합창단 제공

대전시립합창단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전래동화 '혹부리 영감' 공연을 연다.

공연은 ▲ 17일·18일 오전 11시, 오후 7시 30분 ▲ 19일 오전 11시, 오후 3시 총 6회 진행된다.

‘혹부리 영감’은 협동조합 극단 놀이터 대표 김세희가 연출과 대본을 맡았으며, 작곡가 현석주가 재치 있는 가사와 신나는 멜로디를 붙여 탄생한 작품이다.

착한 혹부리 영감, 욕심쟁이 혹부리 영감, 도깨비 등 주요 배역은 대전시립합창단 단원이 맡아 독창·중창·합창과 함께 공연에 활기를 불어넣는 연극적인 요소가 더해진 종합예술로써 아이들은 물론 함께한 부모님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입장료는 전석 5000원으로 대전시립합창단 홈페이지,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이번 연주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연 관람 전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합창단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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