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7일 해밀동주민센터에서 열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22 나눔캠페인 기념촬영 모습 / 세종시 해밀동 제공
1월 27일 해밀동주민센터에서 열린 이웃사랑 성금 전달식 / 세종시 해밀동 제공

세종시 해밀동에 설 명절을 맞이해 기관·단체, 주민 등의 성금 기부가 줄을 잇고 있다.

2일 해밀동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관내 기관·단체, 주민 등이 기부한 성금 120여만 원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기부에 참여한 곳은 해밀동 통장협의회, 세종중앙농협 해밀지점, 세종우리신협 해밀지점, 해밀하나어린이집, 마스터힐스어린이집, 세종해밀어린이집, 해밀숲어린이집, 해밀쑥쑥어린이집, 반올림피자샵 해밀산울점과 송상희(해밀중고등학교 운영위원장), 조상직(해밀마을1단지 노인회장), 익명의 기부자 등이다. 

해밀동에는 ‘희망 2022나눔캠페인’ 기간 중 한 초등학생이 방문해 차곡차곡 모은 저금통을 기부하거나, 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선정된 대상자의 가족이 방문해 상품권을 기부를 하는 등 훈훈함을 더해지고 있다.

해밀동은 전달받은 성금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강인덕 해밀동장은 “곳곳에서 많은 분들이 이웃을 돕는데 동참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어려운 상황속에서 모아주신 소중한 성금이 필요한 곳에 사용될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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