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56명 어려운 이웃에 희망 주기 위해 자발적 동참...십시일반 조성한 성금 220만원 기부
조경훈 원장 "앞으로도 지역 내 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양승조 도지사가 사회서비스원 역할로 강조한 지역복지 네트워크를 활성화 해나갈 예정"

재단법인 충남사회서비스원은 20일 코로나19로 인한 재난 취약계층 지원 및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조성한 성금 220만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 충남사회서비스원 제공

재단법인 충남사회서비스원(원장 조경훈)은 20일 코로나19로 인한 재난 취약계층 지원 및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조성한 성금 220만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성우종)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 목표액은 200만원이었으나, 목표대비 110% 초과달성할 정도로 충남사회서비스원 임직원들의 온정을 더하는 손길은 따뜻했으며, 특히 충남사회서비스원 본원 및 소속시설 임직원 56명이 어려운 이웃에 희망을 주기 위해 연말에 자발적 동참하여 모금한 것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조경훈 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우리 임직원들의 따뜻한 정성이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충청남도 내 그늘진 곳에 온기를 더하는 충남사회서비스원이 되겠다”고 기부 취지를 설명한 후 “앞으로도 지역 내 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양승조 도지사가 사회서비스원 역할로 강조한 지역복지 네트워크를 활성화 해나갈 예정이라”는 각오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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