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원에 뜨개질 작품 전시로 특색있는 겨울 분위기 조성

미동산수목원 입구에 위치한 소나무, 전나무, 자작나무 등에 나무털옷을 입히는 모습 / 충북산림환경연구소
미동산수목원 입구에 위치한 소나무, 전나무, 자작나무 등에 나무털옷을 입히는 모습 / 충북산림환경연구소
미동산수목원 입구에 위치한 소나무, 전나무, 자작나무 등에 나무털옷을 입히는 모습 / 충북산림환경연구소
미동산수목원 입구에 위치한 소나무, 전나무, 자작나무 등에 나무털옷을 입히는 모습 / 충북산림환경연구소

충북산림환경연구소는 내년 2월까지 미동산수목원 입구에서 ‘나무털옷 작품 전시회’를 진행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나무털옷 작품 전시는 '나무털옷 만들기' 뜨개질 교육에 참석한 교육생들에게 기증받은 나무털옷 작품 100여 점을 미동산수목원 입구에 위치한 소나무, 전나무, 자작나무 등에 입혀 특색 있는 겨울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작품이 전시된 곳을 포토존으로 꾸며 수목원을 찾는 방문객에게 따뜻함과 포근함을 느낄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의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관람공간으로 조성했다.

충북산림환경연구소장은 “미동산수목원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수목원의 따뜻한 겨울풍경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거리와 재충전의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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