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은주 의원 '대전광역시 유성구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조례안' 대표 발의

유성구의회 더불어민주당 황은주 의원(행정자치위원장)이 지난 2일 제253회 정례회 제1차 행정자치위원회에서 '대전광역시 유성구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 유성구의회 제공
유성구의회 더불어민주당 황은주 의원(행정자치위원장)이 지난 2일 제253회 정례회 제1차 행정자치위원회에서 '대전광역시 유성구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 유성구의회 제공

유성구의회(의장 이금선)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섰다.

유성구의회는 지난 2일 제253회 정례회 제1차 행정자치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 황은주(초선, 나선거구) 의원(행정자치위원장)이 ‘대전광역시 유성구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과학적 의사결정을 통하여 보다 혁신적인 정책 서비스를 제공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확보하는 등 공공데이터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데이터기반행정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항을 담고 있는 이번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 데이터통합관리 플랫폼 구축 및 운영 ▲ 데이터기반행정 효율성 위한 제도개선 및 기술의 연구‧개발 ▲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규정 등을 담고 있다.

황 의원은 “4차 산업혁명의 패러다임에 접어들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행정체계 구축의 필요성은 점차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 조례안을 시작으로 각 기관에 있는 데이터를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통합관리 플랫폼을 구축해 우리구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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