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1일자 농협중앙회 인사...지난해 1월 농협대전지역본부장 취임

윤상운 농협대전지역본부장이 내년 1월 1일자 농협중앙회 인사에서 NH농협은행 부행장으로 영전했다. / ⓒ 뉴스티앤티
윤상운 농협대전지역본부장이 내년 1월 1일자 농협중앙회 인사에서 NH농협은행 부행장으로 영전했다. / ⓒ 뉴스티앤티

농협대전지역본부는 2일 윤상운 본부장이 내년 1월 1일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인사에서 NH농협은행 부행장으로 영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 농협대전지역본부장으로 취임한 윤 본부장은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고, 농가 소득증대에 앞장서는 금융기관으로 성장하겠다”는 의지로 재임 중 농가소득증대와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대전원예농협(2020년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1위)·북대전농협(2020년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서부농협(농축협 윤리경영대상 우수상, 함께하는 조합장상)·유성농협(2020년 상호금융대상평가 우수상)·서부농협 및 유성농협(2021년 3분기 상호금융대상평가 우수상)·회덕농협 및 북대전농협(2021년 상반기 상호금융대상평가 장려상)·진잠농협(2021년 상반기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4위)·2021년 상호금융대출금 연체비율 전국 1위(연체비율 0.49%)·2021년 상반기 서민금융대출 전국 1위(전년동기 대비 124% 증가)·2021년 디지털금융 부문 우수 지역본부로 선정되는 등의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한편, 1965년 대전 출생인 윤 본부장은 보문고와 충남대 축산학과를 졸업했으며, 한남대에서 협동조합학 석사를 취득했다.

주요 경력으로는 2014년 농협은행 천안시 부지부장·2015년 농협은행 연무지점장·2016년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 부본부장·2018년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리스크관리부장·2019년 농협중앙회 상호금융채권운용부장을 거쳐 지난 2020년 1월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장으로 취임했다.

주요 수상 실적으로는 1994년 농협중앙회 창안상 수상·1995년 채권관리우수 농협중앙회장 표창·1997년 고객 100만명 모시기 유공 회장 표창·2000년 화폐 수급 유공 한국은행장 표창·2007년 수신 TOP사무소 농협중앙회장 표창·2009년 살기좋은지역만들기 행정안전부장관 표창·2020년 혁신도시 지정 유공 대전광역시장 표창 등이 있으며, 가족사항은 배우자와의 사이에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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