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동 주민자치위원과 마을 주민 등이 26일  다정동 중심상가 인근에서 5030속도 준수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 세종시 다정동
다정동 주민자치위원과 마을 주민 등이 26일 다정동 중심상가 인근에서 5030속도 준수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 세종시 다정동

세종시 다정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다정동 중심상가 앞에서 ‘5030안전속도 캠페인’을 펼쳤다.

5030안전속도 캠페인은 보행자 안전 및 사망자 감소를 위해 도심일반도로에서는 50㎞, 보행자 우선 이면도로에서는 30㎞로 낮춰 운전하는  운동이다.

다정동 주민자치회는 보행자 안전 및 사망자 감소를 위해 올해 마을계획사업으로 5030안전속도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교통사고 장소, 유형 등을 담은 마을안전지도도 연내 발간할 예정이다.

이날 주민자치위원과 마을 주민 등 20여 명은 다정동 중심상가 인근에서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안내문을 나눠주며 5030속도 준수 캠페인을 벌였다.

다정동 주민자치회 이정우 마을계획분과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다정동을 만들고자 한다”며 “5030안전속도 캠페인에 운전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5030안전속도 캠페인 / 세종시 다정동 주민자치회
5030안전속도 캠페인 / 세종시 다정동 주민자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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