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충남 서산시는 2016년 대산읍 소재지종합정비사업으로 조성된 한뫼쉼터에 경관조명 설치사업을 완료하고 16일 점등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맹정호 서산시장, 장승재 충남도의원, 장갑순, 안효돈 서산시위원과 충청남도 건축도시과 박신 팀장 등 대산읍 기관단체장과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산읍 시가지 경관조명사업은 도비 1억 원과 시비 1억 원을 포함 총 2억 원의 사업비로 지난 9월에 사업을 착수하여 11월에 준공했다. 점등식 행사 이후에는 매일 일몰부터 자정까지 한뫼공원에 아름다운 야간 경관을 연출하게 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산읍 시내 경관조명 설치사업의 준공으로 코로나 19등 사회적 거리두기에 지친 읍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동시에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대산읍이 다시 활기를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