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29일 오전 8시 코로나19 확진자 5명(#1059∼#1063)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1059번째 확진자는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1060번째‧1061번째·1063번째 확진자는 증상 발현으로 검사를 받았고, 1062번째 확진자는 자가격리 해전 전 검사를 실시하여 지난 28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 검사 의뢰하여 29일 오전 8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증상 발현을 보면 1060번째 확진자는 지난 25일부터 미열 증상을 보였으며, 1061번째 확진자는 지난 27일부터 두통 증상을 보였고, 1063번째 확진자는 지난 26일부터 기침 증상을 보였으며, 그 외 2명의 확진자는 무증상 발현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확진자들은 현재 격리 중으로 음성군보건소는 확진자들에 대한 이동 동선을 신속히 파악하고 접촉자를 분류할 예정이며 병상을 배정받아 병원으로 이송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길 당부드린다”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