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6일~11월 1일 대전시 홈페이지

대전시가 시민의 눈높이에 맞고 공감하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외관 디자인을 선정하기 위해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선호도 조사는 10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7일간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한다.

트램의 외관디자인은 ▲ (1안)은 항공우주를 지향하는 우주인 헬멧을 형상화 ▲ (2안)은 시의 꽃 목련의 활짝 핀 꽃잎을 형상화 ▲ (3안)은 시의 새 까치의 하늘로 날아오름을 형상화했다.

 

트램의 외관디자인 '(1안)특별한 발견'. 항공우주를 지향하는 우주인 헬멧을 형상화
트램의 외관디자인 '(1안)특별한 발견'. 항공우주를 지향하는 우주인 헬멧을 형상화
트램의 외관디자인 '(2안)활짝 핀 대전'. 대전시의 꽃 목련의 활짝 핀 꽃잎을 형상화
트램의 외관디자인 '(2안)활짝 핀 대전'. 대전시의 꽃 목련의 활짝 핀 꽃잎을 형상화
트램의 외관디자인 '(3안)하늘로 날아오르다'. 대전시의 새 까치의 하늘로 날아오름을 형상화
트램의 외관디자인 '(3안)하늘로 날아오르다'. 대전시의 새 까치의 하늘로 날아오름을 형상화

트램차량 시민 선호도조사는 대전시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현장 조사도 병행하게 된다.

현장 조사는 10월 26일부터 10월 29일까지 DCC 사이언스페스티벌 행사장, 대전역, 도시철도 1호선(시청역·정부청사역·유성온천역), 복합터미널, 으능정이거리, 대전시청(1층) 등 시민 밀집 지역8개소에서 일정별로 진행하게 된다.

대전시는 이번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정된 차량 외관디자인에 색상을 입혀 11월 중에 다시 2차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트램차량 색상선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전재현 트램도시광역본부장은 “이번 시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대전의 미래를 이어갈 트램차량 디자인을 선정해서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대중교통수단을 건설하겠다”며, “이번 조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은 연장 37.8km 정거장 37개소, 차량기지 1개소를 사업비 7,643억 원을 투자하여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있으며, 2022년 말까지 설계를 추진하고 설계가 완료되는 대로 공사를 착수해서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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