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랑시민협의회 후원...대전지역 소외된 이웃과 취약 농가 위해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 진행

농협대전지역본부는 19일 고향주부모임 대전시지회와 함께 대전사랑시민협의회의 후원으로 대전지역 소외된 이웃과 취약 농가를 위해 남대전농협 본점에서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 농협대전지역본부 제공
농협대전지역본부는 19일 고향주부모임 대전시지회와 함께 대전사랑시민협의회의 후원으로 대전지역 소외된 이웃과 취약 농가를 위해 남대전농협 본점에서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 농협대전지역본부 제공

농협대전지역본부(본부장 윤상운)는 19일 고향주부모임 대전시지회(회장 이영실)와 함께 대전사랑시민협의회(회장 한재득)의 후원으로 대전지역 소외된 이웃과 취약 농가를 위해 남대전농협(조합장 강병석) 본점에서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윤상운 농협대전지역본부장과 한재득 대전사랑시민협의회장을 비롯하여 고향주부모임 대전시지회 회장단과 회원 그리고 대전농협 여성복지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밑반찬 나눔 봉사에서 이영실 고향주부모임 대전시지회 회장은 “고향주부모임의 회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수 있어 보람된 하루였다”면서 “대전지역의 여성리더로서 대전농협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조금이나마 두 손을 보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주부모임 대전시지회는 지금까지 총 5회에 걸쳐 500여 소외된 이웃과 취약 농가를 위한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으며, 지난 9월 8일 첫 회인 대덕구를 시작으로 오늘 19일은 다섯 번째 마지막 서구 지역 밑반찬 나눔 봉사이고, 열무김치·파김치·소고기 장조림·낙지젓갈 등 1,500여개의 밑반찬을 마련하여 관내 500여 가정 및 홀트아동 복지회 아침뜰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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