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7시 보라매공원

보라매 크리스마스트리 축제 / 대전 서구청 제공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오는 27일 오후 7시 서구청 앞 보라매공원에서 '보라매 크리스마스트리 축제'의 마지막 음악공연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국악가수 권미희, 소프라노 조용미, 전통타악그룹 '굿' 등의 공연이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고 전했다.

장종태 청장은 "도심 속 보라매공원에서 열리는 축제의 마지막 음악 공연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께 기쁨과 즐거움을 드리는 다양한 문화 공연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라매 크리스마스트리 축제'는 서구와 CTS 대전방송, 서구기독교 연합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보라매공원 중앙광장에 12m의 대형 성탄 트리를 설치하고, 460m의 느티나무 거리에는 각양각색의 조명 장식과 다양한 포토존을 마련해 가족·연인이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공간으로 오는 31일까지 운영되며, 보라매공원에서는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수준 높은 문화․예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2018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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