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폐수처리시설 143억, 완충저류시설 145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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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청 / 뉴스티앤티 DB

충북도는 2022년도 공공폐수처리시설 및 완충저류시설 설치 사업에 국비 288억 원을 확보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공공폐수처리시설 사업에서 제천 제3산업단지, 음성 대풍산업단지 등 6개 시군 12개 시설에 대해 143억 원을 확보했다.

이 가운데는 신규사업으로 음성 용산산단 등 3개 시군 3개 시설에 대한 28억5천만 원 원도 포함됐다.

완충저류시설 사업에는 청주 오창과학산업단지, 충주 제1~4산업단지 등 4개 시군 8개 시설에 145억 원을 확보했다.

충북도는 공공폐수처리분야 국비 확보를 통해 산단 내 공장 폐수와 생활 오수를 안정적이고 원활히 처리하며, 공공 수역의 수질 개선과 사회적 비용 절감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어렵게 예산을 확보한 만큼 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시설 설치 사업을 잘 마무리해 기업 입주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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