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현대마임연구소 제스튀스(대표 최희)는 23일 오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옛 충남도청 정문 야외광장 및 본관 일원에서 제13회 대전ART마임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대마임연구소 제스튀스가 주최하고, 현대마임연구소 제스튀스 창작컴퍼니 미에시스 협동조합와 대전ART마임페스티벌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대전시·대전문화재단·한국마임협의회·일본마임협회·각 언론 매체가 후원한다.

오는 10월 1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10분까지는 대전ART마임개막기획전 ‘Space of Peace’가 열리고, 10월 2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는 메임프로그램 ‘예술은 마음의 백신’이 진행된다.

또한 특별기획프로그램으로 ‘대전시민과 함께 나누는 AHA! 몸 예술치유프로그램’은 오는 10월 2일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몸의 인문학 / 마음이 묻고 몸이 답하다’는 10월 2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계룡문로 내 북카페에서 열린다.

최희 현대마임연구소 제스튀스 대표는 “코로나19라는 아직도 낯설고 어려운 시기에 예술축제가 시민들에게 자그마한 위로라도 될 수 있다면 큰 보람으로 생각하며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