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충남도청 남문 잔디광장

충남도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오는 16일 도청 남문 잔디광장에서 ‘추석 맞이 큰 장터’를 연다.

이번 장터는 충남도 내 15개 시군 70여 농가가 참여해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수축임산물을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한다. 선물용과 일반품으로 선택 구매할 수 있다.

또 반값 경매 행사, 경품 추첨 등 부대 행사도 진행, 장터 방문 고객들이 행운을 잡는 재미도 선사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 등에게 활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농사랑 홈페이지 캡처
농사랑 홈페이지 캡처

한편 충남 우수 농수축임산물은 도 대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농사랑’을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농사랑은 오는 14일까지 도내 농산물과 축산물, 건강식품, 전통주 등 다양한 명절 맞춤형 상품을 만날 수 있는 특별 판매전을 개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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