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의회(의장 김홍태)는 5일 제27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를 상대로 구정질문을 진행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향후 구상과 계획을 집중 질의했다고 밝혔다.더불어민주당 박효서(초선) 의원은 교통 인프라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요구했는데, “대전 5개 구 중 유일하게 지하철 1호선이 지나가지 않고 고속버스터미널·정류소가 없다”면서 “구청장 공약사항이기도 한 경부고속도로 고속버스정류소 설치와 장동-이현 도로 신설 사업은 지역 업계 반발과 예산 확보 등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이들 사업이 지역 숙원사업인 만큼 정상
충남의 ‘행정타운’이며 ‘혁신도시’인 내포신도시의 활성화를 위해 영재고등학교 설치·교육국제화특구 등 새로운 교육여건이 갖춰져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충남도의회는 13일 국민의힘 이상근(초선, 홍성1) 의원은 제34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도정 및 교육행정질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상근 의원은 “내포신도시의 완성은 민선 8기 핵심 도정 목표 중의 하나라”면서 “1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내포 명지종합병원 개원 3년 단축, 24시간 소아응급진료센터 개설 관철·홍성국가산단유치 성공 등 다양한 성과가 창출되고 있다”며 도정질문을 시
조속한 혁신도시 조성 및 추진을 위해 4개 혁신도시가 공동행동에 나섰다.대전 동구는 지난 19일 2기 혁신도시 4개 지자체와 함께 전국혁신도시협의회 회장 도시 전북 완주군을 직접 방문, 협의회 가입 근거·당위성 설명과 함께 가입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장 도시 방문은 ‘23년 하반기 2차 공공기관 이전을 앞두고 4개 혁신도시 추가 가입을 통한 혁신도시의 응집력 강화, 영향력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협의회는 지난 2005년 1기 혁신도시 지정 후, 다음 해에 혁신도시의 성공적 건설과 공동목표 달성, 상호협력을 위해 11개
충남도(도지사 김태흠)가 내포신도시 출범 10주년을 맞아 혁신도시로서의 자격을 갖추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혁신도시 위상에 걸맞은 수준 높은 정주 여건과 지속가능한 생활 환경 기반을 조성하고, 파급력 큰 공공기관을 도내 유치해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한다.송무경 충남도 공공기관유치단장은 18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민선 8기 정례 브리핑을 개최하고, “2차 수도권 공공기관 충남혁신도시 이전을 위한 맞춤형 전략 추진 및 정주기반 구축으로 충남혁신도시의 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송무경 단장은 제시한 충남혁신도시 완성 및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과 장철민 국회의원이 여야를 떠나 지역 발전과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17일 박 청장과 장 의원은 동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정책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초당적 협력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는 구청 실·국장과 장철민 의원실의 보좌진을 비롯해 성용순·이재규·김세은·정용·이지현 동구의원이 함께 했다.간담회에서는 ▲ 산업단지 유치방안 ▲ 대형버스 주차장 조성 ▲ 대청호 오백리길 숲길조성 ▲ 상소동 문화시설 조성 ▲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위령시설 조성 ▲ 산내동 다목적체육관 조성 ▲ 대별동
최충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대덕구 선대위원장이 베이스볼드림파크 용역 결과와 관련하여 허태정 시장과 박정현 대덕구청장을 정조준하고 나섰다.최 위원장은 3일 입장문을 발표하고, 박정현 청장의 사과를 촉구했다.최 위원장은 “대전시 베이스볼드림파크의 ‘판도라’ 상자가 열렸다”면서 “허태정 대전시장이 입지 용역 결과를 ‘쉬쉬’하고 숨기며 중구 건립을 강행한 지 거의 3년 만에 지역의 한 언론을 통해 용역 결과가 발표된 것이라”며 “베이스볼드림파크 입지 용역 결과는 우리 대덕구민에게 ‘상처에 소금 뿌리는’것 같은 충격이라”고 강조했다.
대전시는 올해의 대전역세권 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대전역 주변을 새로운 미래 대전 100년을 견인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는 혁신성장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대전시가 뽑은 올해 도시재생주택분야 최고의 성과는 ▲ 12년 만에 대전역세권 민간개발 사업 확정 ▲ 대전역 쪽방촌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 적극행정을 통한 소제동 철도관사촌 갈등 해결 등으로 모두 대전역세권 사업에 해당된다.더욱이 대전역세권은 지난 10월 이 지역이 혁신도시로 지정됨으로써 국가균형발전과 혁신성장의 중심으로 부각됐다.대전역세권 개발사업은 도시균형
대전시민이 뽑은 ‘2020 대전시정 10대 뉴스’에 지역화폐 온통대전 발행이 1위를 차지했다. 9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7일간 시 홈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에서 올해 시정 10대뉴스를 선정하는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온통대전 발행’이 전체의 11.6%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이 설문에는 시민 4,768명이 참여, 1인당 최대 3개까지 복수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대전시는 올 초부터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온통대전 발행이 시민과 자영업자에게 직·간접적으로 도움이 됐기
'죽은 자식 귀 만지기'란 말이 있다. 이 속담은 그릇된 일을 뒤늦게 애달파 하는 것을 뜻한다.요즘 대전시 행정을 지켜보면서 이런 생각을 지울 수 없다.애당초 대전시는 취약한 경제구조를 지닌 도시이다. 그래서 코로나19 직격탄은 다른 도시보다 그 충격이 크다.예견된 일이지만 소비, 서비스업 의존이 심해서 타격이 심각하다. 한은 통계를 보더라도 전국 대도시 중 대전시 소비 순유출 최고치가 말해주고 있다.변변한 대기업이 없는 탓으로 대전 경제가 나락으로 빠져들고 있다는 얘기다.또 둔산 신도심, 테크노밸리, 서남부권에 산업
대전시는 국토교통부가 대전을 혁신도시로 지정한 가운데 29일자 관보에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2005년 국토 균형발전을 위한 혁신도시 지정에서 제외된 이후 15년 넘게 염원해왔던 대전 혁신도시 지정 절차가 최종 마무리 됐다.대전시 관계자는 "선택과 집중을 해서 공공기관을 유치하고 ▲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혁신성장의 거점 ▲ 원도심 활성화를 통한 균형발전의 신모델로 혁신도시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시는 복합2구역 개발사업자로 선정된 ㈜한화건설 컨소시엄이 한국철도공사와 16일 한국철도공사 1층 회의실에서 사업추진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대전시와 한국철도공사는 대전역세권 개발 핵심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사업성 개선 및 공익성 확보 방안 등을 마련해 지난 7월 2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60여 일 간의 협상을 마무리한 뒤 ㈜한화건설 컨소시엄을 사업시행자로 결정했다.복합2구역 개발사업은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지구 92만여㎡ 중 대전역 인근에 위치한 상업지역 부지 약 3만㎡를 민간투자를 통해 개발하는 총 사업비 약
대전·충남 혁신도시 지정이 8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이춘희 세종시장은 "35만 세종시민과 함께 축하하고 환영한다"며 "370만 대전·충남 시도민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혁신도시 지정으로 대전‧충남은 비약적인 성장과 발전의 발판을 마련했다"면서 "대전과 세종, 충남과 충북이 긴밀하게 연계, 협력하면서 충청권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대전·충남 혁신도시에 공공기관이 옮겨와 지역의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긍정적인 효과도 기대된다"고 덧붙였
150만 대전시민의 염원인 ‘대전 혁신도시 지정’이 8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지난 3월 혁신도시 지정의 법적 근거인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후 국회 일정 순연 등 적지 않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비로소 7개월 만에 결실을 얻었다.이제 대전은 혁신도시 지정을 통해 공공기관 및 관련 민간기업·연구소 등의 이전과 지역대학과 협력으로 산・학・연 국가혁신클러스터를 조성해 대전의 미래 100년을 견인해 나갈 새로운 혁신 성장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역세권을 포함한 원도심 지역을 혁신도시로 조성해 쇠락하는 구도
대전시는 5일, 이달 내 ‘혁신도시’ 지정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대전의 혁신도시 지정은 지난달 23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심의·의결 절차를 앞둔 상태에서 아쉽게도 심의가 연기되면서 시민들의 상실감이 매우 큰 상황이다.앞으로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전의 혁신도시 지정 과제가 완료된다면 대전시의 핵심 숙원사업 해결에 따른 지역 발전의 획기적인 동력 마련이 가능해질 전망이다.공공기관 및 관련 민간기업·연구소 등의 이전과 지역대학 간 협력으로 산・학・연 국가혁신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지역 발전의 성장 동력 확보와 함께 대전시
미래통합당 대전·충남 시·도당(위원장 이장우 김태흠, 이하 미래통합당)이 국가균형특별발전법(이하 균특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에 대한 환영 입장을 표명했다.미래통합당은 6일 ‘대전·충남의 염원인 혁신도시법 국회 본희의 통과를 환영하고, 혁신도시의 성공적인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혁신도시의 성공적 완성을 다짐했다.미래통합당은 “오늘 대전·충남 혁신도시 지정을 위한 국가균형특별법(균특법)이 마지막 관문인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운을 뗀 후 “코로나19로 지치고 답답했던 대전·충남 시·도민들
대전과 충남이 혁신도시로 지정될 수 있는 법안이 20일 국회의 1차 관문을 통과했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의원회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지난해 11월28일 법안소위를 통과한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에 대한 심의를 갖고 법안을 가결했다.이에 따라 대전과 충남이 혁신도시로 지정될 수 있는 균특법 개정안은 법사위와 본회의 심의만을 남겨 놓게 됐다.균특법 개정안은 박범계·홍문표·김종민 의원이 각각 발의한 법안을 지난해 11월 산자위 법안소위에서 대안 반영한 것으로, 수도권을 제외한 광역 시·도에 한곳씩 혁신도시를 지정해야 한다는
허태정 대전시장은 3일 오후 3시 30분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김현미 국토부장관을 면담, 대전·충남의 혁신도시 지정 당위성을 설명하고 혁신도시 지정을 강력히 요청했다. 시에 따르면 허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대전시민 81만 명이 참여한 혁신도시 지정 촉구 서명부를 김 장관에게 전달, 국가 균형발전정책의 완성과 신·구도심 지역 간의 불균형 해소를 위해 대전·충남의 혁신도시 지정 및 수도권 공공기관 추가 이전을 건의했으며, 혁신도시 지정 법적 기반인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허태정 대전시장은 9일 대전시청 브리핑룸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2020년 시정 방향과 역점과제를 제시했다.허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올해 최우선 사업으로 대전과 충남이 함께 혁신도시로 지정되고 공공기관을 유치할 수 있도록 하겠다. 특히 20대 국회 회기 내 통과가 불가능할 경우 충청권 총선 공약에 반영해서라도 방점을 찍겠다"며 혁신도시 지정을 위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이어 "올해는 민선7기 반환점이 되는 만큼 그동안의 성과들이 결실을 맺도록 속도감 있게 시정을 추진하겠다"며, "시민 협치를 통한 역량 결집으로 새로운 대전의
대전과 충남이 그토록 염원하는 '혁신도시 지정'이 1차 관문을 통과하면서 지역적 역차별 해소에 대한 기대감이 부쩍 높아졌다. 28일 대전시와 충남도에 따르면,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이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위) 법안심사 소위원회를 통과했다.개정안은 박범계·홍문표·김종민 의원이 발의한 3개 법안이다.이들 법안 모두는 수도권을 제외한 광역 시·도별로 혁신도시를 지정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그동안 정부는 혁신도시 추가 지정에 대해 공공기관 추가 이전이 결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혁신도시를 먼저 지정
충남도는 18일 220만 도민의 혁신도시 유치 의지를 청와대에 이어 국회에도 전했다.양 지사는 앞선 6일 청와대를 방문, 강기정 정무수석에게 100만인 서명부를 전달한 바 있다.청와대와 국회 등에 전달한 서명부는 지난 3월부터 도내 곳곳에서 추진한 서명운동의 결과물로, 참여 도민은 총 101만 961명이다.18일 양승조 지사는 유병국, 전영한, 이상선 충남혁신도시유치범도민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나소열 도 문화체육부지사(혁신도시TF단장), 문진석 비서실장 등과 국회를 방문, ‘충남 혁신도시 지정 촉구 100만인 서명부’를 전달하며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