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제화 국민의힘 세종갑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1일 저녁 6시 도담동 복컴 대강당에서 개최된 ‘도담동 대덕사 부지 활용 방안 대담회’에서 입주자대표 건의에 대해 “대덕사 부지에 해외명문 국제학교 설립을 검토해보겠다”고 밝혔다.김종민 새로운미래 후보가 “불가피한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한다”며 주최 측에게 사전 의사를 전달해 토론회가 아닌 대담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류제화 후보는 “행복도시법 일부를 개정하,면 초중고 외국 교육기관을 그대로 세종시에 들여 올 수가 있다”면서 “세종시에 현재 존재하지 않는 새로운 형태의 교육을 제공하는 학
김종민 새로운미래 세종갑 국회의원 후보는 30일 핵심공약인 100만 세종 프로젝트 중 ‘외교국제수도 세종’ 프로젝트를 발표했다.‘외교국제수도 세종’ 프로젝트는 ▲ 행복도시법상 해외공관 이전 절차 지원법안 마련 ▲ 외교타운 글로벌 특구 문화의 거리 조성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현재 행복도시법 제16조 제2항에 따르면, 외교부는 중앙행정기관 이전 대상에서 배제되어 있는대, 김종민 후보는 외교기능 이전이 배제된 행복도시법을 개정하고, 외교부와 외국의 대사관 등 공관 이전 절차를 지원하는 법안을 추가하겠다는 방안이다.공약에 따르면, 글로벌
최민호 세종시장이 세종시의 국가균형발전 거점도시 육성을 요청하고 나섰다.최 시장은 19일 서울 프레지턴트호텔에서 17개 시·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제50차 총회’에서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을 위한 로드맵을 조속히 확정해 세종시를 국가균형발전 거점도시로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한 후 “윤석열 정부의 국정목표인 ‘지방화시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최 시장은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근거법인 ‘행복도시법’ 개정안이 통과된 데다 집무실 설치가 국정과제로 확정된 만큼 기본계획 수립, 설계공모 등 후속조치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시교육청)은 지난 7일 2022학년도 평준화 지역 고등학교 입학원서 접수를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고등학교 입학 모집정원은 세종시 평준화 지역 고등학교 15개교에 3,450명이며, 이는 중학교 3학년 학생 수 증가 등으로 2021학년도와 비교하여 450명이 증가한 수치로 2022학년도 평준화 지역 고등학교 입학 대상은 세종시 소재 중학교 졸업예정자·중학교 졸업자·검정고시 합격자로서 세종시 거주자 등이다.일반적으로 중학교 졸업예정자는 세종시 소재 중학교에 재학하고 있어야 지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행정수도 완성 원년’으로 도시가치 향상에 앞장선다.김려수 정책기획관은 25일 오전 10시 시청 정음실에서 제324회 비대면 정례브리핑을 개최하고, ‘2021년도 기획조정실 주요 업무계획’에 대해 발표했다.김 기획관은 “지난해는 정치권을 중심으로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고,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한해였다”면서 “국회법 개정안이 발의되고, 올해 정부예산에 세종의사당 설계비(총 147억원 확보·2019년 및 2020년 각 10억원 예산확보) 127억원이 편성되는 등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사
더불어민주당 조승래(재선, 대전 유성갑) 의원은 3일 비수도권에 위치한 중앙행정기관은 이전대상 기관에서 제외시키고 외교·안보 부처를 제외한 모든 부처를 이전대상 기관에 포함하는 ‘신행정수도 후속대책을 위한 연기·공주지역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하 행복도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 ‘행복도시법’은 중앙행정기관의 이전계획 내용으로 담고 있을 뿐 이미 비수도권에 위치한 중앙행정기관에 대해서는 별도의 규정이 없어 최근 대전에 위치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가 세종시로의 이전을 추진하는 등 논란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문기, 이하 행복청)은 21일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세종 집현리(4-2생활권)에 조성하고 있는 공동캠퍼스 입주공고를 오는 9월에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입주공고는 최근 대학들의 공동캠퍼스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짐에 따라 입주희망대학들이 내부 의사결정 및 재원조달계획 마련 등 공동캠퍼스 입주에 필요한 체계적인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하고, 행복청은 정확한 입주수요를 파악하여 공동캠퍼스 조성·운영계획 및 설계 등에 반영함으로써 공동캠퍼스 조성사업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함이다.공동캠퍼스는 다수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진숙, 이하 행복청)은 25일 대전지방고용노동청(청장 김규석), 세종시(시장 이춘희),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본부장 박상우),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임동희)와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내 건설현장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적극 협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그 동안 행복도시 내 건설 현장은 행복도시법·건설기술진흥법·산업안전보건법·건축법·주택법 등 개별법에 따른 법적 권한과 책임이 분산되어 있어 건설 현장의 중복 점검과 건설사고 대응 등 현장 관리에 일부 비효율성이 있었고, 행복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