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야구경기에서 칼부림을 예고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대전경찰청은 온라인에 살인 예고 글을 게시한 A씨를 협박 등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20일 밝혔다.대전청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일 새벽 1시 57분경 이글스 TV 유튜브 채널 실시간 댓글 창에 ‘다음경기. 칼부림하러 갈게요. 다 죽입니다’라는 글을 게시했다.이에 경찰은 미국 구글에 국제공조를 요청하는 등 추적수사를 통해 피의자 인적사항을 파악하고 같은 날 낮 12시 58분경 경기도 일산 피의자 주거지에서 A 씨를 긴급체포했다.A 씨는 경찰조사에서 지난 19일 한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은 지난 18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3 KBO리그 한화 VS 롯데 경기에 CMB대전방송 일일캐스터로 나섰다.이날 박 청장은 2회부터 3회까지 약 1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재치있는 입담으로 경기 해설과 함께 민선 8기 동구 르네상스 시대 설명, 대청호 규제 완화, 대청호 벚꽃축제, 대전역세권 개발 관련 등 동구의 주요 역점사업들을 설명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박희조 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한화이글스 홈경기 일일캐스터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옛 영광과 명성을 위해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지난 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1 KBO리그 한화이글스 대 기아타이거즈 경기에서 객원 해설을 맡아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충남교육청의 대응상황과 주요 교육정책 등을 주제로 도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김 교육감은 이날 일일 해설자로 참석하여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철저한 방역과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프로야구를 관람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오늘 경기가 코로나로 지친 모든 분들께 희망과 활력을 주기를 바란다”고 인사한 후 “여전히 원격수업과 대면수업이 반복되는 어려움 속에서 수업과
대전시교육청은 설동호 교육감이 21일 저녁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1 KBO리그’ 한화이글스 대 KT위즈 홈경기에서 CMB 프로야구 중계방송 일일캐스터로 나섰다고 밝혔다.설 교육감은 이날 경기 해설과 함께 코로나19에 대비한 학교현장 방역 현황 및 주요 교육정책을 소개하고, 대전시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교육계뿐만아니라 사회 전반으로 많은 국민들이 지치고 힘든 상황에서 지난 4월 3일 개막한 프로야구가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활력을 주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소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원격수업을
한화이글스가 스프링캠프 훈련에 최첨단 장비를 도입하는 등 과학적 접근을 통해 ‘스마트 야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선수들의 느낌과 감에 대한 의존도를 조금 낮추는 한편, 명확한 분석 자료와 함께 선수들의 훈련 효율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지난 마무리캠프에서 랩소도, 블라스트 등을 훈련에 활용했던 한화이글스는 이번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에서 진행 중인 스프링캠프부터 초고속카메라를 추가로 도입해 선수들의 훈련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정확하게 계량화하고 있다. 투수들의 피칭을 분석하고 있는 엣저트로닉 초고속 카메라는 선수들의 움직임을 특수 이미
한화이글스를 사랑하는 모임인 ‘보문산 호루라기 밴드(리더 박경규, 이하 호루라기 밴드)는 23일 대전 중구 선화동 일원에서 ’제9회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과 소화기‘를 전달했다.이날 호루라기 밴드는 독거노인·장애인 등 소외계층 일곱 가정에 각 200장씩 총 1,400장의 연탄과 소화기 14개를 전달했다.이날 봉사활동에는 우리i태권도 최해인 관장, 참다운태권도 이요셉 관장, 창의와 인성 신원준, 한서소방119 한운택 대표 등이 함께해 겨울을 맞은 어려운 형편의 이웃들에게 훈훈한 온기를 불어넣었다.한편, 호루라기 밴드 리더인 박경규
대전시는 지난 12일 오후 중구 부사동 대전시체육회관에서 베이스볼 드림파크 기본계획(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야구장 주변 대사동, 대흥동, 문창동, 부사동 등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베이스볼 드림파크 기본계획(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야구장 조성, 도입시설 및 원도심 활성화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지역주민들은 ▲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주차장 진‧출입구 확대 및 대도로변 설치 ▲ 원도심 활성화와 폭염 등 기후문제 해결을 위한 돔구장 건립 ▲ 365일 시민들이 이용 가능한 자연친화적 도시공
한화이글스가 대전 신축 야구장 '베이스볼 드림파크'는 돔구장보다 개방형이 적합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화이글스는 지난달 10일 열린 자문위원회에서도 이 같은 의견을 주장한 바 있다.박용태 한화이글스 부장은 5일 오후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개최된 '베이스볼 드림파크 건립 및 활성화 방안 토론회'에서 "개방형으로 지역 특색을 잘 살려 (신축 야구장을) 랜드마크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개방형 형태로 건립해야 하는 이유로는 "높은 시설운영비에 비해 관광객 수는 낮을 것이라 판단된다. 수지를 맞추는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