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를 337일 앞두고 대전시교육감으로 자천타천 거론되는 인물은 7~8명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4 지방선거에서는 6명의 후보가 출마하여 보수 후보와 진보 후보의 1 對 1 단일 구도가 성사되지 않은 상황에서 현 설동호 교육감이 31.42%를 기록하며 2~3위 후보와 더블스코어 가까운 격차를 벌리며 당선됐다. 대전시교육감 선거의 주요 변수는 다음의 3가지 정도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는 지난 5.9 대선에서 진보진영의 지지율이 보수진영의 지지율을 압도한 상황에서 내년 지방선거까지 그런 여론이 계속 형성될지, 둘째는 보수 후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