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홍규 국민의힘 대전 서구을 예비후보는 15일 노후된 도시공원을 특색있고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대공원으로 재단장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양홍규 예비후보는 가로는 갈마공원에서 시애틀공원까지·세로는 한밭수목원에서 보라매공원까지 십자형 공원을 하나로 연결시켜 치유와 힐링 공원을 만들 구상을 밝혔다.양홍규 예비후보가 구상하는 공원은 장년층 소통의 장인 효공원·익스트림 스포츠 시설을 확장할 전문체육공원·청소년층의 가상현실 체험과 드론대회까지 개최 가능한 스마트 체험공간의 3가지 컨셉으로 시설물들을 대폭 개선할 예정이며, 또한 과거 공원
대전 한밭수목원에 기후위기시계(Climate Clock)가 설치됐다.대전시와 기상청은 5일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협업체계를 구축하고자 기후위기시계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기후위기시계는 전 세계 과학자, 예술가, 기후 활동가들이 고안한 프로젝트다. 2021년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제6차 보고서에 근거해 산업화 이전(1850~1900년) 대비 지구 평균기온이 1.5℃ 상승하기까지 남은 시간을 표출한다. 이날 기준으로 1.5℃ 도달까지 남은 시간은 5년 321일이다.기후위기시계 설
10일 대전 낮 최고 기온이 25도까지 오르며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꽃샘추위로 머뭇거렸던 한밭수목원 홍매화가 활짝 피어 있다.만개한 꽃을 찍기 위해 연신 사진기 셔터를 눌러대던 한 시민은 "따뜻해진 날씨에 어머니 손을 잡고 나들이를 나오지 않을 수 없었다"며 "활짝 핀 꽃들을 보니 봄이 온 게 실감난다"고 말했다.이날 수목원은 봄나들이를 나온 시민들과 사진가들로 북적였다.
대전시가 설 연휴를 맞아 대전을 찾은 관광객, 귀성객들에게 가족들과 즐길거리가 풍성한 관광지 5곳을 소개했다.겨울철을 즐길 수 있는 실외 관광지로는 대청호 오백리길, 상소동 산림욕장, 엑스포시민광장 야외스케이트장을 추천했다상고대와 물안개가 환상적인 경치를 선사하는 대청호 오백리길은 호수를 따라 걷다 보면 천혜의 자연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특히 4구간 명상정원은 길 따라 데크가 설치돼 있어 남녀노소 부담 없이 방문하기 좋다.매년 14만 명이 찾는 상소동 산림욕장은 겨울철 대표 관광지로 이색적인 돌탑과 190m의 길이에 달하
대전 한밭수목원이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렸다.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한국관광 100선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대표 우수관광지 100개소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하는 것이다.한밭수목원은 도심 속 전국 최대의 인공수목원으로 연간 14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대전의 대표 관광지다. ▲ 습지원, 야생화원, 감각정원 등이 있는 서원 ▲ 암석원·장미과원·목련원 등이 있는 동원 ▲맹그로브원·야자원·열대우림원 등 있는 열대 식물관으로 조성돼 있다.한국관광공사는 앞으로 2년간 온·오프라인을 활용해
대전 서구는 지난 12일 한밭수목원에서 산림자원 보호를 위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중부지방산림청, 대전시와 협업해 한밭수목원 방문객들에게 홍보 물품과 전단지를 나눠 주고, 산불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구호를 외치는 등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했다.서철모 청장은 “이번 산불예방 캠페인은 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사소한 부주의에도 대형 산불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일깨우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구민 여러분들도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한국효문화진흥원(원장 문용훈)은 ‘대학생 효 서포터즈’ 단원들이 지난 9월 2일 현충원 호국영령 비석 닦기 및 환경 정화 봉사활동에 이어서 11월 4일 한국효문화진흥원 전시관을 체험하고, 대전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아오는 한밭수목원에서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봉사활동 참여자 김○철 학생은 “이번 효문화진흥원 방문은 당연하게만 여기고 잘 알지 못했던 효를 객관적으로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항상 받기만 하던 부모님의 사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는 전화도 자주 드리고, 부모님의 멋진 아들이 될 수 있도
한밭수목원은 10월 1일부터 16일까지 엑스포시민광장(원형잔디광장) 일원에서 우리꽃과 세계꽃 400종, 3000여 점을 선보이는 ‘2022 우리꽃·세계꽃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2022 대전 UCLG 세계총회와 연계하여 ▲우리나라 숲과 들에서 자라는 야생초화 ▲시골마을 어귀에서 흔히 볼 수 있던 전통식물, 이끼 등을 돌과 나무를 활용해 보기 좋게 만들어낸 야생화·다육식물 작품 ▲열대 아메리카 원산인 란타나 등 세계꽃 등을 주제별로 선보인다.특히, 국립수목원과 공·사립수목원의 상생과 반려식물에 대한 인식개선 및 확산을 위해
국내에서는 극히 드물게 번식하는 여름철새인 쇠솔딱새가 한밭수목원에서 번식에 성공했다.울창한 숲을 좋아하는 쇠솔딱새의 생태를 감안하면, 인공적으로 조성한 한밭수목원이 자연의 숲으로서의 기능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반증한 것으로 보인다. 20일 대전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지난 5월 3일 한밭수목원 서원에서 쇠솔딱새(Muscicapa dauurica)의 번식을 최초로 확인했다. 대전에서는 최초로 확인되는 번식기록이지만 5월 17일 둥지가 훼손되면서 번식 성공에 이르지는 못했다. 6월 13일 대전환경운동연합은 한밭수목원에서 번식중인 쇠솔딱새
한밭도서관이 이달 4일부터 27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한밭수목원 협조로 ‘우리지역 열대식물 사진’ 전시를 연다.전시회에는 한밭수목원에서 서식하고 있는 열대식물 사진 40여점 및 관련 도서가 전시된다.도서관은 이번 전시가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수목원의 생태환경 및 경관을 제공하고, 식물과 관련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대전지역 관광명소 10곳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전국 언택트관광지 100선에 이름을 올렸다. 8일 대전시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와 7개 지역관광공사로 구성된 지역관광기관협의회는 국민들이 코로나19를 피해 상대적으로 여유롭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전국의 ‘언택트관광지 100선’을 선정, 지난 29일 발표했다.언택트관광지 100선은 지역에서 추천한 관광지 중 ▲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 ▲ 개별여행 및 가족단위 테마 관광지 ▲ 야외 관광지 ▲ 자체 입장객 수 제한을 통해 거리두기 여행을 실천하는 관광지 등의 기준요건을 검토해
연일 폭염이 이어지면서 대전 한밭수목원에 마련된 어린이들을 위한 무료 물놀이장이 연일 인기몰이 중이다. 15일 대전시에 따르면 한밭수목원 어린이 무료 물놀이장은 개장한 지난 9일 1,200명의 입장객이 다녀갔으며, 지난 14일까지 5,200여 명이 다녀갔다.한밭수목원 물놀이장은 만3세부터 초등학생 이하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유아용 풀장, 아동용 풀장, 워터슬라이드 등이 운영되며, 보호자도 동반 입수가 가능하다.오는 주말에는 버블존 운영 등 여러 가지 이벤트도 진행된다.물놀이 시설 이용 시 수영모 등 모자착용은 필수며, 물과 음료를 제
한밭수목원은 내달 9일부터 25일까지 둔산대공원 엑스포시민광장에어린이 물놀이장을 무료로 운영한다.물놀이장은 만3세부터 초등학생 이하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유아용 풀장, 아동용 풀장, 워터슬라이드 등이 운영된다.아울러 노약자 무더위쉼터, 온수샤워장, 튜브흡입기, 수영복 전용 고속탈수기 등 편의시설과 튜브, 일회용 우비, 휴대폰방수팩, 미아방지 밴드 등의 무상 대여 서비스도 제공된다.특히, 매주 금, 토, 일요일에는 친환경 거품 물놀이장인 플레이 버블존이 마련되는 등 어린이들을 위한 각종 이벤트가 준비된다.안전사고에 대비하여 물놀이장에
낮 기온 최고 31도까지 오른 26일 오후, 많은 시민들이 찾은 초록색 숲으로 가득한 한밭수목원을 찾아 주말을 즐기고 있다. / 2019.05.26 © 뉴스티앤티
'제26회 우리꽃 전통생활식물 전시회'가 이달 24일부터 6월 9일까지 한밭수목원 동원·서원 진입광장 일원에서 열린다.'추억, 꽃으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한밭수목원에서 직접 기른 우리꽃 83종, 전통생활식물 89종, 초화류 75종 등 총 300종, 3200점이 주제별로 전시된다.아울러 이번 전시와 함께 새롭게 조성된 열대식물원이 시민들에게 공개한다.열대식물원에서는 열대 및 아열대 기후에서 볼 수 있는 열매를 주제로 망고, 사계귤, 바나나 등 목본류, 초본류 107종 2,200여 본이 심어져있어 이국적 정
한밭수목원은 오는 21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6주간 '가드닝교실'을 운영한다.최근 미세먼지로 인해 공기정화와 플렌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기획된 '가드닝교실'에서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 식물관리방법, 정원문화 등을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교육은 먹거리를 활용한 컨테이너 키친가든, 넬솔 다육 가드닝, 테라리엄 등 생활 속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도 있고, 정서안정에도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구성된다.수강생 모집은 9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밭수목원
대전 서구가 '대전 서구, 함께 가고 싶은 10곳'을 선정해 발표했다.‘대전 서구 함께 가고 싶은 10곳’ 중 1위에는 장태산자연휴양림(장안진산 성지순례길 포함)이 선정됐다. 2위는 한밭수목원(대전문화예술 단지 포함)이다.이 외에 ▲ 갑천 누리길(상보안유원지‧구절초길 포함) ▲ 구봉산 ▲ 보라매공원(샘머리공원 포함) ▲ 월평공원(내원사 포함) ▲ 대전과학기술대 카리용 ▲ 3.8.의거 둔지미공원 ▲ 도산서원 ▲ 둔산선사유적지 등이 선정됐다.이번 선정은 주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 '‘20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