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6월 9일까지 한밭수목원에서 열려
300종 3,200여점의 식물 전시, 체험 등 볼거리 풍성

/ 대전시 제공
'제26회 우리꽃 전통생활식물 전시회'가 이달 24일부터 6월 9일까지 한밭수목원 동원·서원 진입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 대전시 제공

'제26회 우리꽃 전통생활식물 전시회'가 이달 24일부터 6월 9일까지 한밭수목원 동원·서원 진입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추억, 꽃으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한밭수목원에서 직접 기른 우리꽃 83종, 전통생활식물 89종, 초화류 75종 등 총 300종, 3200점이 주제별로 전시된다.

아울러 이번 전시와 함께 새롭게 조성된 열대식물원이 시민들에게 공개한다.

열대식물원에서는 열대 및 아열대 기후에서 볼 수 있는 열매를 주제로 망고, 사계귤, 바나나 등 목본류, 초본류 107종 2,200여 본이 심어져있어 이국적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이밖에도 ▲ 봉선화 물들이기, 내 화분 만들기, 옛날 우물펌프, 꽃차시음 등 체험부스 ▲ 반려식물 전시장 ▲ 나비, 반딧불이 체험, 식물세밀화 전시, 청춘마이크 등 문화행사가 전시장 주변 곳곳에서 펼쳐진다.

자세한 내용은 한밭수목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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