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지방분권 시대 핵심 요소인 실질적 재정분권 실현 방안을 찾는 토론의 장이 열렸다.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는 6일 예산군 덕산면 소재 스플라스리솜에서 한국지방세연구원(원장 배진환)과 공동으로 ‘지방의회 부활 30주년, 재정분권의 미래를 논하다’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맞아 지방 재정분권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최진혁 충남대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이상훈 한국지방세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최웅선 충남연구원 책임연구원이 발제를 맡았고, 이재원 부경대 교수·서정섭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는 4일 오는 5일부터 이틀간 다양한 ‘지방의회 부활 30주년’ 기념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서른 살 지방의회를 축하하고 새 자치분권 시대 개막을 준비하기 위한 기념행사 첫날에는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순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장 초청 특강과 ‘자치분권 법제화의 방향’ 토론회가 개최되는데, 김 위원장은 이날 ‘자치분권 2.0 시대와 지방의회 발전방향’을 주제로 새 자치분권 시대의 개념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의의, 미래 지방자치 환경과 지방의회 역할을 소개할 예정이다.충남도의회 입법평가위원장인 이공휘 의원이 좌
더불어민주당 박완주(3선, 충남 천안을) 의원은 27일 오후 2시 한국수출입은행 KEXIM 회의실에서 ‘부담금관리 기본법 개정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이상헌(재선, 울산 북구)·김수흥(초선, 전북 익산잡)·민형배(초선, 광주 광산을) 의원이 공동주최했으며, 한국지방세연구원(원장 배진환)의 주관으로 진행됐다.현행 부담금관리 기본법은 부담금의 부담요건이나 원칙을 규정하고 있으며, 이 규정에 따라 한해 약 20조원의 부담금이 걷히고 있지만, 해당 법에 부담금의 분배나 사용처·평가 등에 관한 규정은 미비하여
더불어민주당 박완주(3선, 충남 천안을) 의원이 25일 현재 부담금 운용 과정에서 지방정부가 철저히 소외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실질적인 지방분권 확립을 위해 관련법 재정비 및 제도개선이 시급하다고 주장하고 나섰다.한해 약 20조원씩 걷히고 있는 부담금은 현행법에 부과요건과 부과원칙은 규정하고 있으나, 부담금의 귀속주체 및 귀속비율 그리고 사용처에 대한 법적 규제가 미비한 실정이며, 따라서 특정한 목적에 따라 징수된 부과금이 부과목적과 달리 남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꾸준히 제기되었고, 무엇보다 귀속주체와 비율에 관한 규정이 없어 중앙정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가 실질적 재정분권을 실현하고 자치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방재정 연구기관과 손을 맞잡았다.김명선 의장은 4일 의회 국제회견장에서 배진환 한국지방세연구원장과 재정분권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지역경제와 지방세제·재정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사업·조사를 추진키로 했으며, 다양한 학술행사를 공동 개최·지원하고, 학술정보와 출판물 등을 상호 교환하는 등 다방면으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김 의장은 “올해부터 새로운 지방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변화에 선도
더불어민주당 박완주(3선, 충남 천안을) 의원은 오는 30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국가직화 이후 소방 재정 현황과 과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박 의원을 비롯하여 더불어민주당 양기대(3선, 경기 광명을)·오영환(초선, 경기 의정부갑) 의원이 공동주최하고, 한국지방세연구원(원장 배진환)이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소방공무원이 국가직화가 되었음에도 소방재정이 미비해 소방관 2만명 확충 계획에 차질이 생긴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4월 소방공무원 처우 개선과 대형재난의 효과적인 대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