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 통계마다 차이는 있지만 국민의 5명 중 1명은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반려동물산업도 6조 시장을 바라본다고 한다. 반려동물 관련 논의도 더욱 뜨거워지고 중앙정부를 비롯해 각 지자체들도 반려동물 관련 새로운 정책을 수시로 내놓고 있으며, 최근에는 취약계층 반려인들의 지원정책도 여러 지자체에서 경쟁하듯 발표하고 있다.하지만 반려인구가 늘어나는 것에 반해 장애인 반려인구는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장애인 삶 패널조사’에 따르면(한국장애인개발원) 전체 장애인의 7.7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8일 장애학생의 졸업 후 사회적 자립과 취업률 증진을 위해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 장애학생 ‘희망일자리 채용 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구체적으로 올해 ‘희망일자리 채용 사업’으로 20여명을 추가 채용하며, 총사업비 41억여원을 투입하여 장애학생의 직업교육을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한 고용 안정을 꾀할 계획이다.충남교육청은 그동안 취업할 만한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졸업 후 취업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장애학생들에게 각급 학교나 교육지원청 등 교육행정기관에서 ‘희망일자리 채용 사업’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9일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직업역량 강화를 위해 취업 지원 유관기관과 협의체(이하 협의체)를 구성하고, 현장 중심 맞춤 직업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한국장애인개발원·한국장애인고용공단·충남도 내 장애인복지관 등 외부 전문기관 7개 기관 담당자와 특수학교와 고등학교 특수학급 담당교사 등 총 25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는 장애 학생의 직업평가·현장실습·취업 지원·실습처 현황점검 등을 함께 운영할 계획이며, 충남교육청은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 각급 학교 내 희망일자리 ▲ 한국장애인개발원 연계 현장중심 맞춤형 일자
장애인과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의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만들어진 BF(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인증제도의 사후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나타나 고액의 인증수수료를 노린 인증기관들의 장사수단으로 변질됐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더불어민주당 윤일규(초선, 충남 천안병) 의원은 17일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제출받은 ‘BF인증 현황’ 등을 발표했다.윤 의원이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인증기관의 인증수수료 수입이 120억원에 달하고 인증 후 사후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BF인증은 지난 2008년 시행 이후 201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고칠진, 이하 교통공사)는 10일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최경숙)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교통약자를 위한 장애물 없는 대중교통 생활환경(BF)을 조성하는데 뜻을 같이한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르면 두 기관이 앞으로 교통공사가 관리·운영하는 버스와 정류장 등 교통편의 시설에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을 만들고 교통약자를 배려한 정책과제의 발굴과 시행에 유기적으로 협력하기로 했으며, 교통공사는 전 차량과 공사가 운영하는 정류장에 대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저상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