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지난 13일 국민의힘 방한일(재선, 예산1) 의원이 제345회 정례회 1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땅에 떨어진 교권회복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고 밝혔다.방한일 의원은 “대한민국을 지금의 경제대국으로 키운 것은 교육의 힘이 컸음에도 현재 학생과 교사·교사와 학부모간 신뢰가 깨지면서 불신의 벽이 생기고 있다”고 토로했다.방한일 의원은 이어 다양한 교권 침해 사례를 소개하며 “교권추락은 모든 학생의 학습권과도 맞물려 있어 교육활동을 침해당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지난
뜨거운 감자로 부상한 ‘충청남도 학생인권 조례안’이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수정된 가운데, 11대 전반기 의정활동을 모두 마무리하는 26일 충남도의회(의장 유병국) 제321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재석 의원 37명 중 찬성 29명과 반대 6명 그리고 기권 2명으로 가결됐다.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가운데, 표결 결과는 압도적인 찬성으로 결론이 났지만, 반대 측 의견도 만만치 않았다.더불어민주당 오인환(초선, 논산1)은 이날 오전 5분 발언을 통해 “학교 내 인권침해 실태를 파악하고 방지대책을 마련하기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 이하 시교육청)은 25일 비상대책본부장인 설동호 교육감 주재로 대책회의를 실시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종합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이날 대책회의에서는 학원 및 교습소, 평생교육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휴원(교) 및 방역 강화 권고, 2019학년도 학사운영이 종료되지 않은 유치원 27개원, 초등학교 2개교, 고등학교 3개교에 대해 24일부터 휴업 및 긴급돌봄 실시, 학교 및 기관 방역 체계 강화를 위한 방역물품 지원 등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