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인 휠체어 특장차 '사랑콜'과 임차택시 '나눔콜'을 확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지난 5일 개정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시행규칙(교통약자법)'이 특별교통수단 이용대상자를 기존 '1~2급 장애인'에서 '장애의 정도가 심한 보행상 장애인'으로 변경한 데 따른 조치다. 시는 이번 개정을 통해 특별교통수단 이용자가 7,000명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에 시는 관련 절차 등을 거쳐 오는 9월부터 사랑콜 운전원 20명,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