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실수요자 중심의 토지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부동산시장 안정화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토지거래허가 이용실태 조사에 나선다.토지거래허가구역은 투기성 토지거래를 차단하고, 토지가격 급등을 방지하기 위해 지정한 구역이다.일정 면적 이상 토지를 거래하려면 지방자치단체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허가를 받아 취득한 토지는 허가목적에 맞게 이용해야 하는 의무기간이 발생하며, 토지 용도별 의무기간은 주거용 및 농업·임업·축산업용은 2년, 개발사업용은 4년 등이다.실태조사 대상구역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조치원읍, 연기·금남·연서면 등 4
대전 동구 정동‧삼성동 일원이 2023년 5월 31일부터 2026년 3월 14일까지 도심융합특구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다.30일 구에 따르면 이달 31일 정동‧삼성동 일원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되고 사업지구의 원활하고 속도감 있는 개발 진행과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새로 ‘도심융합특구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조정된다.구 관계자는 “도심융합특구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은 당초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지구 토지거래 허가기준보다 대상 면적 기준이 강화됐다”며 “해당 지역 부동산 거래 시 각별히 주의해 주시길
대전 대덕구는 상서동, 와동 일원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오는 2024년 5월 4일까지 1년간 연장된다고 밝혔다.3일 구에 따르면 국토부에 이달 4일 만료 예정이던 토지허가구역에 대해 공공주택 사업지구와 그 인근으로 허가구역을 축소해 달라고 의견을 냈으나 사업지구의 원활한 진행과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이 연장됐다.앞서 상서동, 와동 일원은 지난 2021년 4월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에 따라 신규 공공주택지구로 선정됨에 따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토지거래허가구역은 일정 면적 이상의 토지, 주택, 상가 등을 거래
대전시가 대전교도소 이전 사업지구(0.91㎢)와 도안지구3단계 개발사업지구(2.90㎢)의 토지거래허가구역을 2028년 4월 17일까지 5년간 재지정했다.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지구(0.77㎢) 또한 2026년 5월 30일까지 3년간 다시 지정했다.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재지정은 사업지구별로 단계별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고 토지보상, 단지조성 등 개발사업 진척에 따른 기대심리로 인한 토지의 투기적 거래, 지가의 급격한 상승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토지거래허가제도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안에서 일정 규모 이상의 땅을 거래할 때 구청장
대전시는 1일 유성구 ‘죽동2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후보지 0.85㎢에 대해 오는 9월 5일부터 2023년 9월 4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2년간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는 신규택지는 지족동(0.01㎢), 죽동(0.4㎢), 노은동(0.43㎢), 장대동(0.01㎢) 등 총 0.85㎢, 4개동이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국토부 장관이나 시·도지사가 투기 거래가 우려되는 지역을 지정, 이 구역 안에서 일정 규모 이상의 땅을 거래할 때 시·군·구청장의 허가를 받게 하는 제도다. 주거지역 180㎡, 상업지역 20
도시개발사업 예정지역인 충남 공주시 송선‧동현동과 계룡시 두마면 농소리 일원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충남도는 공주시와 계룡시의 도시개발사업 예정지역을 16일자로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공고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정은 부동산시장 안정화를 통해 성공적인 신도시 건설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효력은 오는 21일부터 발생한다. 대상 지역은 공주시 송선‧동현동 일원 605필지 93만 9594㎡와 계룡시 두마면 농소리 일원 235필지 26만 2770㎡로 지정 기간은 오는 2024년 6월까지 3년이다.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에 따라 해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부동산투기 강력 조치를 천명했다.이춘희 시장은 11일 오전 10시 시청 정음실에서 제326회 비대면 정례브리핑을 개최하고, 부동산투기특별조사단 구성·운영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이 시장은 “우리 시는 지난 2월부터 임야를 값싸게 매입한 뒤 이를 분할하여 다수에게 공유지분 방식으로 비싸게 파는 일명 기획부동산 투기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경찰청·국세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대처해왔다”면서 “최근 연서면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확정일 이전에 수십 채의 조립식 건물을 짓는 등 부동산 투기 의혹이 있다는 지적과 관련하여 우리
대전시는 ‘안산 첨단국방융합산업단지’조성사업 예정지구 7.12㎢에 대해 국토부장관이 2020년 5월 30일까지 1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고 28일 밝혔다.토지거래허가구역은 국토부 장관이나 시·도지사가 투기 거래가 우려되는 지역을 지정, 이 구역 안에서 일정 규모 이상의 땅을 거래할 때 시·군·구청장의 허가를 받도록 하는 제도다.용도지역별로는 주거지역 180㎡초과, 상업지역 200㎡초과, 공업지역 660㎡초과, 녹지지역 100㎡초과 면적이 허가 대상이다.허가구역에서 허가를 받지 않고 계약을 체결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세종시 금남면 일원 19개리 38.32㎢가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됐다.세종시는 국토교통부가 세종·대전 광역권 허가구역 지정기간이 30일로 만료됨에 따라 기존 세종시 금남면 일원(38.32㎢)과 대전시 유성구 일원(7.12㎢)을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으로 재지정·공고했다고 28일 밝혔다.이 지역은 세종시 행복도시 및 대전시 첨단국방산업단지 추진 등 각종 개발사업에 따른 주변지역의 부동산 투기를 사전에 방지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2001년부터 국토부가 지정해왔다.이번 재지정으로 올 5월 31일부터 내년 5월 30일
대전시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서남부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지구 등 4개 지구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한다. 또, 토지보상 및 개발 사업이 취소된 ‘유성 광역복합환승센터’지구 등 2개 지구는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한다. 시는 12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토지거래허가구역 6개 지구에 대하여 심의한 결과 ‘서남부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 ‘대전대덕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장대 도시첨단산업단지’, ‘평촌 일반산업단지’등 4개 지구는 재지정을, ‘유성 광역복합환승센터’, ‘서대전 대중골프장 조성사업’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