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대전역 동광장에 승객 운송을 위해 대기하는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편익 증진을 위한 임시화장실을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하루 수만 명의 이용객이 찾는 대전역은 버스나 지하철뿐만 아니라 택시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많아 택시 운수종사자들이 대전역 동광장 택시승강장에 대기하는 경우가 많다.하지만, 지난 2017년 5월 대전역 증축 공사로 외부 화장실이 폐쇄된 후 현재까지 복구되지 않아 택시 운수종사자들이 큰 불편함을 겪고 있었다.이에, 구는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불편함을 해결하고자 이동식 임시화장실 설치를 추진, 부지 소유 철도
올해 대전의 택시 운송서비스가 지난해 대비 3%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대전시는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76개 일반택시 회사와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경영 및 서비스 평가에서 이와 같이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더 나은 택시이용 환경조성을 만들기 위해 대전시가 지난해 이어 두 번째 실시한 것으로, 평가의 전문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전문기관을 선정해 평가 용역을 추진했다. 이와 함께 용역 보고회를 통해 택시업계 대표, 운수종사자 노조대표 등 자문을 걸쳐 심도있게 서비스 평가를 마련했다.평가내용은 일반택시 회사에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시내·전세버스와 택시의 승객이 지속적으로 줄어 차량 대폐차 비용이 업체에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이런 어려움을 겪는 시내·전세버스와 택시 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차량운행 연한(차령)이 1년 연장된다.4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차량운행 연한(차령)을 현행보다 1년 더 연장하는 내용의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시행됐다.이에 따라 2018년 8월 31일부터 2021년 6월 29일 사이 기본차령이 만료됐거나 만료될 예정인 시내·전세버스와 택시의 기본차령이 1년 연장되며, 차량 교체비용
충남 태안군 택시 기본요금이 이달 23일부터 인상된다.▲ 기본요금은 2,800원(1.5㎞)에서 3,300원(1.5㎞)으로 500원이 인상되며 ▲ 거리요금은 87.5m에서 78.1m(100원)로 조정된다.군의 택시요금 인상은 2013년 5월 인상 이후 6년 만이다.▲ 시간요금 21.8초당 100원 ▲ 복합할증률 60% ▲ 심야․사업구역 외 할증 20% ▲ 호출요금 1,000원은 현행대로 유지키로 했다.군에 따르면 충청남도 택시 운임기준 조정 시행계획에 근거해 군 소비자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소비자인 군민과 택시업계의 입장을 고려,
청주시가 택시 기사의 위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강력한 제재조치인 택시기사 삼진아웃제를 시행한다.최근 택시요금은 인상됐으나 택시기사의 고객서비스 질은 향상되지 않고 기사의 법규위반 행위가 지속돼 택시 불편민원이 줄지 않고 있다.이에 청주시는 오는 6월부터 승차거부, 부당요금 징수 등 불법행위를 최근 2년 이내 3회 이상 위반 시 택시 자격을 취소하는 등 행정처분을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최근 3년간 택시 불편민원 건수를 보면 2016년 총 533건, 2017년 828건, 2018년 926건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또 최근 청주
청주시 택시 기본요금이 오는 23일부터 3,300원으로 인상된다. 지난 2013년 2월 15일 인상된 이래 6년만의 인상이다.13일 시에 따르면 오는 23일 00시부터 택시 기본요금이 현행 2,800원에서 3,300원으로, 거리요금은 137m당 100원으로 올라 현행보다 13.2% 인상된다.중형택시를 기준으로 동지역인 경우 기본운임 2km까지 3,300원, 거리운임은 137m당 100원으로 인상되고, 시간운임은 34초당 100원으로 현행 유지된다.읍면지역은 1.12km까지 3,300원, 거리운임은 현행 복합할증률 35%를 그대로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