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에서 처음으로 제야의 종 타종 행사를 연다.오는 31일 세종시 연서면 봉암리 재단법인 한국불교세종보림사(이하 보림사)에서 ‘제1회 보림 제야의 종 타종 행사’가 열린다.이번 행사는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23년 새해를 맞아 시민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보림사(무변지월 큰 스님) 주관으로 진행된다.타종 행사에 앞서 21시부터 연서면 풍물단 공연을 시작으로 아리랑 보존회 학생 가야금 병창, 세종 실버 합창단 공연, 지역 초대가수 공연, 매직쇼 등이 펼쳐진다.밤 12시 전후 본 타종 행사에는 참석한 내빈의 신년 축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1일 예산 수덕사에서 열린 새해맞이 타종식에 참석, 충남 발전과 도민의 안녕을 기원했다.이날 행사는에는 양 지사와 황선봉 예산군수, 정묵 주지스님,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타종과 환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양 지사는 “지난 한 해 충남도는 저출산과 고령화 사회양극화라는 시대적 위기 극복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했으며,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어르신이 행복한 충남, 더불어 잘 사는 충남, 기업하기 좋은 충남을 향해 한 걸음 더 전진했다”고 평가했다.이어 “행복키움수당과 3대 무상교육, 임산부 1
대전시가 2020년 1월 1일 0시 시청 남문광장 한밭종각에서 타종행사를 갖고 장엄하고 우렁찬 종소리로 새해 시작을 알리고 있다.이날 타종행사에는 지역 국회의원과 다문화가정, 자원봉사왕, 청년대표 등 각계각층의 시민대표가 모여 대전시민이 더불어 잘 살고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염원을 담아 총 33번 종을 울렸다.특히, 첫 타종이 울리는 순간 현장의 시민 모두가 ‘새해 소망성취’를 기원하며 발광다이오드(LED)‘소망 스틱’을 일제히 밝히는 퍼포먼스로 장관을 연출했다.
2020 경자년을 맞이하는 다채로운 해넘이·해돋이 행사가 곳곳에서 진행된다.새해 첫날은 강추위가 예상되지만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해돋이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기상청에 따르면 12월 31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해가 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1월 1일 해돋이는 대부분 지방이 맑은 기상에서 관측 가능하나, 중부지방과 전라 서해안·제주도는 낮은 구름 사이로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단, 31일 밤부터 1월 1일 오전 사이 낮은 기온과 강풍으로 인한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해돋이를 보러 갈 때 따뜻한 옷차림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