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경자년을 맞이하는 다채로운 해넘이·해돋이 행사가 곳곳에서 진행된다.
새해 첫날은 강추위가 예상되지만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해돋이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12월 31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해가 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1월 1일 해돋이는 대부분 지방이 맑은 기상에서 관측 가능하나, 중부지방과 전라 서해안·제주도는 낮은 구름 사이로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 31일 밤부터 1월 1일 오전 사이 낮은 기온과 강풍으로 인한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해돋이를 보러 갈 때 따뜻한 옷차림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일출·일몰 명소
계족산, 구봉산, 보문산, 식장산, 대청호, 엑스포다리 등
▲ 2019 일몰 시각 : 오후 5시 25분
▲ 2020 일출 시각 : 오전 7시 42분
2019 제야의 종 타종행사
12월 31일 오후 10시, 대전시청 남문광장
소망스틱, 희망엽서 보내기, 포토존, 송년길놀이, 타종식, 축하공연, 불꽃놀이 등
2020 경자년 식장산 해맞이 희망나눔행사
1월 1일 오전 7시, 식장산 해맞이 광장
지신밟기, 새해인사, 축시낭송, 대북공연, 축하공연, 희망메세지 선포, 소원의 북, 새해소망리본달기, 먹거리 나눔행사 등
2020 경자년 대청호 해맞이
1월 1일 오전 7시 30분, 대청댐 물문화관 앞 광장
불꽃놀이, 축원 대북공연, 희망의 대함성, 소망풍선 날리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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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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