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커플브리지 조성 사업이 오는 21일 완공을 앞두고 있다.17일 시에 따르면 대전천 동측과 서측을 잇는 커플브리지는 동구와 중구 경계인 대전천에 길이 83m, 폭 4~6m, 사업비 30억 원 규모의 보도교로 조성됐다.커플브리지는 연결과 소통, 남과 여, 사람과 사람간의 만남의 공간이라는 테마를 반영한 ‘S자’형 보도교다.원형무대, 이벤트공간, 발광다이오드(LED)를 이용한 야간조명, 폭염예방시설(쿨링포그) 등의 부가시설이 배치돼 원도심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옛 홍명상가, 제일극
대전시가 대전천 동측과 서측의 문화·관광자원을 연결하는 명품교량 ‘커플브리지’를 15일 착공한다.커플브리지는 동구 청소년 위캔 센터에서 대전천을 횡단해 중구 대흥동 98-1번지로 이어지는 연장 83m 폭 4~6m의 보행 교량으로, 총사업비 30억 원이 투입되며 오는 2020년 3월 준공될 예정이다.시는 대전천 동측의 청소년 위캔센터, 중앙시장, 서측의 케미스트리트, 스카이로드 등을 연결해 유동인구를 창출하고, 청소년·청년층에 특화된 테마의 상징적 의미와 볼거리를 제공하여 이를 원도심 활성화의 동력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시는 명품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