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27일 의회 회의실에서 충북도(도지사 김영환) 및 충북교육청(교육감 윤건영)에 대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10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결산검사 위원은 안지윤·최정훈·박재주 의원을 비롯해 재정 및 회계 분야에 경험이 풍부한 민간위원 4명(대학교수·공인회계사·세무사·성인지결산전문가 각 1명)과 충북도 및 충북교육청 그리고 청주시 예산·회계 분야 전직 공무원 3명 등 총 10명이다.충북도와 충북교육청을 대상으로 27일부터 오는 4월 15일까지 20일간 진행되는 이번 결산검사는 재무 운영의 합당성·예산집행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은 29일 충북도(도지사 김영환)·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과 소상공인 대상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한다고 밝혔다.정부에서는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한 소상공인이 납부하는 보험료 일부를 최대 5년간 지원하고 있으며, 소진공은 이와 관련하여 충북도·근로복지공단과 자영업자 고용보험제도 홍보와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으로 충북도 1인 소상공인들은 기존 소진공 보험료 지원(등급별 50~80%)에 더해 충청북도 보험료 지원(전등급 10%)을
충북도(도지사 김영환)의 이차전지산업에 대한 실질적인 육성·지원을 위한 조례가 정비된다.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24일 김꽃임 의원(제천1)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이차전지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414회 임시회 제1차 산업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이차전지산업 관련 계획을 이차전지산업육성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하도록 함으로써 위원회의 기능을 강화했다. 또한 이차전지산업과 위원회의 중요성을 고려해 위원장을 현재의 과학인재국장에서 경제부지사로 격상하고 상설 위원회로 운영하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23일 교육위원회 소속의 김현문 의원(청주14)이 제41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새로운 미래 도약과 발전을 위해 ‘새마을운동 정신’을 계승·발전시켜 나갈 것을 충북도(도지사 김영환)와 충북교육청(교육감 윤건영)에 제안했다고 밝혔다.김현문 의원은 “새마을운동은 빈곤퇴치와 지역사회개발을 위해 전개된 정부 주도의 범국민적 운동이라”면서 “근면·자조·협동의 기본정신은 우리 국민이 이뤄낸 눈부신 경제성장과 국가 발전의 원동력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전제했다.김현문 의원은 이어 “새마을운동의 성과와
대전시와 충북도가 대전~옥천 광역철도 노선을 충북 영동까지 연장하는 것에 공감하고, 국가철도 5차 계획 반영에 공동 노력키로 했다.이장우 대전시장과 김영환 충북지사, 박덕흠 국회의원은 11일 대전시청에서 만나 대전~옥천 광역철도 건설, 대청호 활용 방안 등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이장우 시장은 “철도는 수요가 있고, 국민이 필요한 곳에 놓아야 한다”며 “무엇보다 광역철도는 생활권역으로 묶어야 하기에 광역철도 영동 연장은 적극 찬성”이라고 했다.대전~옥천 광역철도 계획은 국가철도공단의 실시설계 중으로, 대전시는 기본 계획에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노금식)는 1일 충북도의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해 12개 사업 155억 2,600여 만원을 삭감했다고 밝혔다.행정문화위원회는 2024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 청남대 모노레일 설치 △ 청남대 국제음악제 △ 벙커 미술관 조성 △ 후생복지관 건립 공사 등 사업의 목적과 취지, 효율성, 예산 규모 등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는 사업의 전액 또는 일부를 삭감했으며, 예비 심사를 거친 행정문화위원회 소관 예산안은 오는 6일 열리는 예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와 12일 본회의 심의·의
충청권 4개 시도가 13일 '메가시티, 충청시대'를 선포하고, 충청권 메가시티 조속 실현을 위한 국가적 차원의 지원을 촉구했다.이장우 대전시장과 최민호 세종시장, 김영환 충북지사, 김태흠 충남지사는 이날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준비된 메가시티, 충청시대 선포식'을 개최했다.충청권은 지난 2015년부터 충청권 상생협력기획단을 운영해 왔으며, 2020년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 형성 논의를 거쳐 2022년에는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올해 1월에는 이를 전담할 한시 기구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18일 교육위원회 소속의 김현문 의원(청주14)이 제41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충북도(도지사 김영환)와 충북교육청(교육감 윤건영)에 창의상과 장인상을 제정하고 창의인재와 단체를 발굴해 시상하자고 제안했다고 밝혔다.김현문 의원은 “올해는 세종대왕께서 훈민정음을 창제한 지 580주년이 되는 해”라며 “훈민정음은 전 세계 문자 중 창제자와 시기, 사유 등이 기록된 유일한 문자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도 등재됐다”고 전제했다.김현문 의원은 이어 “특히 세종대왕께서는 훈민정음 창제 과정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가 충북도(도지사 김영환)와 충북교육청(교육감 윤건영)에서 시행 중인 조례의 실현성, 실효성 등을 분석·평가하여 개선하기 위해 ‘충청북도 조례 입법평가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충북도의회는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호경)에서 제안한 ‘충청북도 조례 입법평가 조례안’의 입법 취지, 주요 내용, 전문 등을 미리 예고하기 위하여 충북도의회 홈페이지에 30일부터 9월 5일까지 조례를 예고했다고 밝혔다.해당 조례안은 제정·전부 개정돼 시행된 지 2년이 지난 조례와 입법평가를 실시한 지 4년이 지난 조례를 대상으로 △ 입법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13일 충북교육청(교육감 윤건영)과 협력하여 채소를 기피하는 초등학생들에게 채소의 중요성 교육을 통해 편식을 개선하고 지역농산물 소비를 확대하고자 도내 초등학교에 식생활 교육용 콘텐츠(교구 2종, 동영상 1편)를 제작 보급했다고 밝혔다.지난 2022년 초등학생 고학년용(4~6학년) 제작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학교 식생활교육을 담당하는 영양교사(7인)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하여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고, 교수·학습과정안, 수업용 PPT, 교구 사용설명서, 학습자료 일체를 담은 USB, 교구가방까지
광명시 충청향우연합회(회장 조백연)는 지난 12일 청양군 청어람센터 앞에서 ‘사랑의 짜장 차(대표 오종현 회원, 회장 김후남)’의 지원을 받아 수해복구 봉사자들과 주민들을 위한 짜장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조백연 회장을 비롯하여 임원과 자원봉사자 등 약 30여 명은 이날 진정한 고향사랑을 실천하고자 아침 7시에 광명을 출발하여 청양군 청어람센터에 도착하여 오전 10시부터 짜장면을 직접 만들어 수해복구 봉사자와 주민 300여 명에게 대접했다.광명시 충청향우연합회의 이날 짜장면 봉사는 개인별로 바쁜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주말을 반납하면서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귀농귀촌 행복박람회’에 참가하여 귀농귀촌 최적지로서 충북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다양한 귀농귀촌 시책을 홍보한다고 밝혔다.귀농귀촌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 및 행복한 귀농귀촌을 위한 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된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와 함께 진행되는데, 충북도는 박람회에 참가한 도내 시군과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수도권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 및 청년농업인 지원 정책 등을 소개하고,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통해 잠재적 귀농귀촌인 확보에 힘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지난 11일 충북연구원에서 김영환 지사와 각계인사,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안전 관련 별도 조직 설립을 위한 준비모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재난안전」을 도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는 방침 아래 추진하는 별도 조직은 안전문화 확산 및 생활속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도민 안전교육과 안전분야 강사 양성, 도민 안전의식 조사, 안전문화 캠페인 전개, 유가족과 재난관련 종사자 심리치료 등 안전 관련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구심체이자 씽크탱크 기능을 수행할 계획이다.현재 지구 열대화로 인한 극단적 폭염과 태풍, 집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세계잼버리대회 참가자에 대한 지역관광프로그램 지원에 발맞춰 이우종 행정부지사를 중심으로 지난 5일부터 지원단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먼저, 충북도는 도내 권역별 역사·문화 및 레저 체험, 국악 역사체험, 자연 경관탐방 등 다양한 테마여행 코스를 행정안전부에 제시하였고, 이와 연계하여 대학기숙사, 청소년수련원 등 가용가능한 숙소 확보와 대회 참가단 이동에 따른 교통편의 제공, 통역 지원, 코로나 예방을 위한 자가진단키트 및 마스크 지원, 추가 필요물품 제공등은 물론 전담공무원
충북도는 4일 김영환 도지사 주재로 폭염 대비 시장군수 긴급회의를 개최하여 폭염 관련 시·군 추진사항을 보고받고 폭염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연일 무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현재 11개 시·군에 폭염경보가 발효됐으며, 충북도는 폭염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3단계를 운영 중에 있고, 도내 인명피해로 고령 사망자 1명을 포함하여 온열질환자 78명이 집계됐다.김영환 도지사는 전 시군에 폭염에 따른 도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특히 △ 지역자율방재단, 이·통장 등 활용 취약계층
광명시 충청향우연합회(회장 조백연)는 지난 2일 극한 호우 피해를 입은 충남도(도지사 김태흠)와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를 방문하여 수해복구성금을 전달했다.지난 7월 극한 호우와 산사태로 인해 충청지역의 많은 농가와 도민들이 극심한 수해를 입은 가운데, 조백연 회장을 비롯한 광명시 충청향우연합회 회원들은 고향 분들의 아픔에 동감하면서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수해복구성금을 모금했으며, 이날 오전과 오후 충남도와 충북도를 방문하여 각각 500만원씩의 수해복구성금을 전달했다.이날 수해복구성금 전달식에는 조백연 회장을 비롯하여 신경택 자문위원장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16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미호강 제방 붕괴에 따른 궁평지하차도 사고 소식을 전했다.충북도는 “7. 15.(토) 08시 45분 발생한 미호강 제방 붕괴에 따른 궁평지하차도 사고로 현재까지 파악한 인명피해는 16명으로 7. 15.(토) 10명(사망 1, 부상 9)을 구조하고, 7. 16.(일)에는 6명(사망 6)을 수습했으며, 사망자는 충북대병원, 성모병원, 하나노인병원 장례식장에 안치했다”고 밝혔다.이어 충북도는 “사고 당일 사고대책수습본부 구성을 완료하고, 대용량 방사시스템, 양수기, 수중펌프 등을 통해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25일 청주 예술의 전당에서 6.25전쟁 73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거행했다고 밝혔다.김영환 지사를 비롯하여 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등 기관단체장과 각급 보훈단체 회원, 6.25참전유공자 등 1,500여명이 참석한 이날 기념행사는 『위대한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이라는 주제로 열려 뜻을 함께 하였고, 1부 6.25전쟁 기념식과 2부 도민 안보 결의대회로 나뉘어 진행되었다.1부 기념식은 조국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17일 농식품유통과 직원들이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주말을 이용한 일손이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농식품유통과 직원 13명은 이날 청주시 가덕면 삼항리 소재 과수농가를 찾아 ‘딸기순 정리 작업’을 하며 일손을 보탰다.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주는 “한창 덥고 바쁜 농번기에 인건비 상승 및 코로나19에 따른 외국인 노동자 확보 곤란 등으로 어려움이 많았는데, 도청 농식품유통과 직원들의 도움으로 적기에 딸기순을 정리하여 한시름 놓았다”고 전했다.충북도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의 이유로 일
국민의힘 박덕흠(3선, 충북 보은·영동·옥천·괴산) 의원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강풍과 함께 발생한 우박으로 농작물 피해를 입은 과수 농가가 급증하자 대책 마련을 촉구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 농협 관계자 등과 함께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충북도에 따르면, 15일 오전 기준으로 영동군 106.2ha, 괴산군 32.2ha를 포함하여 충북 도내 1천 661개 농가 835.7ha에서 사과와 복숭아, 자두 등이 우박 피해를 본 것으로 확인됐다.우박은 과수에 손상을 입혀 수확량에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