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4일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환기하고 경각심을 고취해 마약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NO EXIT’마약범죄 예방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윤건영 교육감은 김교태 충북경찰청장의 지명으로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황영호 충청북도의장과 최도영 충북마약퇴치운동본부장을 선정했다.윤 교육감은 “충북교육청은 교육가족과 도민이 마약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학교 안․팎에서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며 “교육가족과 도민의 관심과 참여가 마약 범죄는 출구 없는 미로라는 것을 일깨워
충북체육고등학교는 17개 각 운동부를 대상으로 종목별 훈련장에서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찾아가는 운동부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충북체고는 최근 사회적 이슈 등으로 학교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코로나19 이후 대면 수업이 전면적으로 실시되면서 학교폭력을 미리 예방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학교폭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폭력 대처 방법을 익힐 것으로 기대된다.손태규 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학교폭력 예방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학교폭력
충청북도교육청 국제교육원은 지난 4월 27일부터 이달 6일까지 9박 10일간 프랑스 학생과 교원을 초청하는 국제학생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프랑스 에밀레 뒤 샤틀레 고등학교 학생 19명과 인솔 교사 2명이 한국을 방문했으며, 도내 고등학교 학생 중 선발된 20명의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한국을 방문한 프랑스 학생과 교사는 서울, 경기, 전주, 충북 일원을 탐방하며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배우고 있다.프로그램의 전반부에는 서울, 경기, 전주 일대에서 ▲도심 속에 보존돼 있는 한옥마을 등 역사적
충청북도교육청이 5월 스승의 날을 맞아 오는 5일부터 26일까지 학생시절 선생님에 대한 추억을 되살리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함께할 수 있는 ‘푸하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푸하하 이벤트는 푸른 하늘과 같은 스승과 하나뿐인 제자의 줄임말로 학생시절 선생님과 함께했던 웃음 가득했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준비한 행사이다.참여방법은 학생시절 즐거움과 감동이 함께했던 선생님과의 추억이 있는 사진과 사연을 충북교육청 소셜미디어인 블로그 채널 추가와 함께 이벤트 페이지에 비공개 댓글로 남기면 된다.이벤트 소재는 ▲정들었던
충청북도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이 상반기 동안 꼬망새유치원 외 9개 원 유아 412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상톡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2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원거리 유치원을 대상으로 환경을 주제로 한 놀이 프로그램을 지원해 도․농간 교육 격차 완화 등 교육복지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에 따라 음성군 금왕읍 소재 꼬망새유치원 유아들은 공연 관람 1주일 전 부터 가정․유치원 연계 분리수거 활동 실천 후 칭찬 도장 받기 활동을 실시하고, 교육 2일 당일에는 메타버스 무빙씨어터 공연 ‘오토끼의 시간여행’ 관람 및
충청북도교육청이 충북 다차원 학생성장 플랫폼 ‘다채움’을 올해 9월이면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도교육청에 따르면 2일 ‘충북 다차원 학생성장 플랫폼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에서 인공지능․에듀테크 기반의 맞춤형 교육 지원을 위한 ‘충북 다차원 학생성장 플랫폼 구축 사업’ 수행 계획을 발표했다.도교육청은 새롭게 구축되는 충북 다차원 학생성장 플랫폼 ‘다채움’을 통해 디지털 기반의 미래형 교수학습 환경 위에서, 인공지능·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학습수준 진단 및 맞춤형 학습 추천 기능 ▲학습유형 검사 기능 ▲체계적인 학습이력 관리
충북교육청은 지난 27일 오창 제이원 호텔에서 ‘2023 충북대입지원단 발대식 및 위촉장 수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대입지원단은 학교장 추천을 받아 진학 전문성과 교과 지도 역량을 갖춘 44개교 58명의 교사들로 선발돼 ▲대입 상담팀 ▲진학자료 개발팀 ▲대입 지원 전략팀 ▲대학․전형 분석팀 ▲모의면접 지원팀 ▲대입설명회 지원팀 등 6개 팀으로 구성·운영된다.특히 대학입시 박람회, 수시와 정시 대면 상담 집중 기간에 상담 교사로 참여하고, 제시문 기반 모의 면접 문항 출제 및 모의 면접 위원으로 활동하며 학생의 미래를 디자인하는 맞
충청북도교육청이 오는 5월 2일 바른자세 건강회복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한다.바른자세 건강회복 프로젝트는 청소년기에 주로 발병하는 특발성 척추옆굽음증 등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척추옆굽음증은 정면에서 보았을 때 일직선이어야 하는 척추가 옆으로 휘어 있는 증상으로 대부분 80~85%가 청소년기 10~18세에 발병을 하고 키 성장을 방해하는 요인이 된다.도교육청은 도내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 2만 7810명을 대상으로 척추옆굽음증 전수검사 등을 오는 5월부터 추진하기 위해 2억 700여만 원의
충청북도교육청은 27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교육청본부 충북교육청지부와 ‘제5회 정책협의회 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이날 도교육청은 ▲학교운영위원회 병설유치원 교원위원 선출 간소화 ▲물품선정위원회 개최 요건 완화 ▲학교 계약업무 처리절차 개선 ▲4세대 나이스시스템 개선을 통한 민원․연수․복무처리 방법 개선 ▲교육시설 안전 및 위험성 평가 조치를 위한 예산지원 확대 ▲교육감표창 추천기준 완화 등 10개 조항에 대해 합의했다.윤건영 교육감은 “지난해 7월 15일을 시작으로 여러 번의 협의회를 거쳐 오늘 협약식이 이뤄졌다”며 “협약을 성실히
충청북도교육청과 충북문화재단, 서원대학교 3개 기관은 27일 도교육청 교육감 집무실에서 학교예술교육 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각 기관은 ▲학교-지역 연계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협력‧지원 ▲학교예술교육 사업모델 개발 및 활용 협력 ▲학교예술교육 상호 자문 및 인프라 공동 활용 ▲대학 연계 학교예술교육과정 운영 협력 ▲각 기관 학교예술교육 사업 참여 및 홍보 협조 ▲기타 학교예술교육 상호 발전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협약 체결 이후 도교육청 관계자 16명과 기관 예술교육 담당자 각 1명 등 총 21명이 학교예술교육발
전국 최초 유·초 지적장애 공립 특수학교 이은학교와 충북대학교병원 발달장애인 증진센터가 26일 이은학교 재학생들의 행동중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충북대병원 교육인재관 수암홀에서 체결됐으며 손정우 센터장과 유국화 이은학교장을 비롯한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협약 주요 내용은 ▲학생 치료 지원 및 행동중재 협력체계 구축 ▲충북대병원의 정신건강의학과 및 발달장애인 행동발달증진센터 이용 협력 ▲학교 프로그램 운영 협력 등이다.이은학교는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 행동지원체계 구축을 향한 첫 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2023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 경쟁률이 평균 8.66대 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20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2023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교육행정 9급 외 7개 직렬 총 125명 모집에 총 1082명이 지원해 평균 8.6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이는 지난해 경쟁률 7.99대 1과 비교해볼 때 소폭 상승한 것으로 응시자 중 남자는 443명(40.9%), 여자는 639명(59.1%)으로 남자에 비해 여자 지원자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가장
충청북도교육청은 '맞춤형 교육으로 함께 성장하는 충북특수교육 실현'이란 비전으로 '제6차 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오는 2027년까지 추진한다.20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제5차 5개년 계획의 성과로 특수학교 및 일반학교 특수학급 144학급이 신․증설됐고 유․초등 과정으로 운영 중인 이은학교가 지난 3월 1일 개교했으며 특수학교 9교 및 특수학급 170학급의 시설 환경을 개선했다.또한, 직속기관인 특수교육원을 중심으로 진로․직업교육 지원을 강화했고, 장애공감문화를 확산하는 등 지난 5년간 특수교육 분야 전반에서 크고 작
13일 대전 서구 도마동에 눈이 내려 쌓이고 있다.이날 저녁 7시 20분 대전, 세종, 충남, 충북 등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기상청은 14일 오전 6시까지 1~5cm 정도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적설량이 5cm 이상일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충북은 어제(25일) 음성, 충주, 청주 등의 지역에서 모두 3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면서 확진자가 총 6명으로 늘었다.이날 16시에 발생한 확진자 1명(충북-6)은 청주시 서원구에 거주하는 24세 여성으로 지북동 소재 홈쇼핑 콜센터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밝혀졌다.이 확진자는 2월 17일부터 기침 감기와 인후통 증상을 보여 왔으며, 24일 16시 59분 선별의료기관인 흥덕구 하나병원에서 검체를 채취하였고, 검사결과 양성판정을 받아 충주의료원으로 이송됐다.지금까지 조사된 접촉자는 회사직원 13명
충청권 3개 시·도(대전·세종·충북)지사는 11일 오후 강원도 속초시를 방문해 김성호 강원도 행정부지사에게 산불 피해 성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크지 않은 액수지만 3개 시·도의 마음과 정성을 모았다"며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가능한 범위에서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허태정 대전시장, 김성호 강원도 행정부지사, 김철수 속초시장, 이춘희 세종시장, 이시종 충북도지사, 최재봉 전국재해구호협회 모금마케팅팀장 / 2019.04.11 대전시 제공
정의당 충청권 시·도당이 '2030 아시안게임' 유치 관련해 한 목소리를 냈다. 이들은 "아시안게임보다 중요한 것은 560만 시민의 삶"이라며 시민 의견 수렴 필요성을 강조했다.정의당 대전·세종(준)·충남·충북 4개 시·도당은 18일 오후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충청권 4개 광역단체장들이 2030 아시안게임 유치에 나섰다. 그러나 시민 의견을 수렴한 곳은 단 한 곳도 없다"며 발언을 시작했다.이들은 "충청권 광역단체장들은 지난 7일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11일 문화체육관광부에 정부지원을 공식 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