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인구감소 위기지역에서 학교와 마을 구성원 등 지역사회가 교육의 주체로서 정규 교육과정 이외의 마을교육 활성화 방안을 위해 읍·면·동 행정과 주민자치회 등 지역사회조직과의 연계·협력의 강화를 위한 활동지원 필요성을 제시했다.충남도의회는 7일 충남도립대에서 ‘충남마을교육공동체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김명숙, 이하 연구모임)’이 회원 및 연구진·의회 입법부서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와 마을 구성원 등 지역사회가 교육의 주체로서 정규 교육과정 이외의 교육방안 활성화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
계룡시와 충남도립대가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양 기관은 지난달 31일 시장 집무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4차 산업혁명 및 인구감소 등의 환경변화 대응과 시대변화에 부합하는 신사업 발굴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 김용찬 총장은 지역 인재양성과 도립대학 재학생 역량강화를 위해 계룡시와 꾸준한 소통을 하겠다며 협력 의지를 보였다.이응우 시장은 “계룡시는 3군 본부가 위치한 국방도시로 군·관·학 연계의 중추를 맡을 준비가 돼 있다"며 "시 발전은 물론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교육·연구 기관과의 협력에 행정력을
전국 최고의 재배기술을 보유하고도, 대내외적 어려움으로 산업 확장성이 부족한 충남 구기자 산업의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전문가 토론회가 열렸다.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3일 충남도립대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명숙(재선, 청양) 의원 요청으로 ‘충청남도 구기자 산업 발전 방안 모색’을 주제로 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하고, 생산에서 바이오산업까지 구기자 산업의 성장 기반 마련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충남 구기자의 산업적 가치 제고를 위해 마련한 이번 토론회는 김명숙 의원이 좌장을 맡았으며, 권기대 공주대 산업유통학과 교수가 주제 발표
충남사회서비스원(원장 조경훈)은 지난 24일 오후 2시 충남도립대에서 올해 처음으로 충남도립대(총장 김용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충남사회서비스원과 충남도립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양 기관 상호발전을 도모하면서 사회서비스 분야 협력을 통한 도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해 나가기로 했으며, 업무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 충남지역 공공돌봄 서비스 전달체계 구축에 관한 협력 ▲ 사회서비스 프로그램 개발 및 정보교류 ▲ 사회서비스 학술분야 연구 참여 및 행사 공동 개최 ▲ 대학생 현장실습, 자원봉사를 통한 지역사회 참여 및 취업정보 안
충남도립대(총장 허재영) 신입생 전원이 2021학년도 첫 학기 등록금 전부를 면제 받는다.양승조 충남지사는 6일 오전 11시 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공립대 최초로 충남도립대 신입생 등록금 전액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코로나로 힘든 도민 생계의 가장 큰 부담인 대학 등록금을 완화하는 한편 앞으로 대학의 공적 역할을 키워나가기 위한 전초로써 충남도립대 등록금 전액 지원의 사회적 의미와 가치를 논의해 간다는 게 양 지사의 설명이다.양 지사는 “코로나로 인한 가계 부담을 충남도가 함께 짊어지기 위해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한다
충남도립대학교 졸업자 10명 중 6명은 충남 지역에 안착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해 실태조사와 유사한 수치로 충남도립대학교가 꾸준히 지역 일꾼을 키우고 있다는 분석이다.충남도립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졸업생의 전공과 취업 형태, 미취업자 특성 등을 추적한 ‘2019년 졸업생 취업실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올해 조사에 따르면 취업생 중 58%가 충남에 직장을 잡았다. 이 중 천안‧아산에 자리를 잡은 취업생은 9%p였으며, 그 외 지역은 49%p를 기록했다. 취업자의 직장 유형으로는 대기업이 18%를
충남도립대학교가 ‘산업맞춤형 취업스터디 프로그램’을 통해 3년 연속 재학생의 대기업 취업을 성사시켰다.13일 충남도립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에 따르면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산업맞춤형 취업스터디’를 추진한 결과 누적 80명의 대기업 신입사원을 배출했다.취업스터디를 통해 진출한 대기업은 SK하이닉스를 비롯해, CJ제일제당, 태양광 셀 모듈 제조 1위 기업인 한화큐셀, 한국콜마, 보령그룹 등으로 식품, 제약, 유통, 화학 등 다방면에 걸쳐 있다.올해로 4년차에 접어든 ‘산업맞춤형 취업스터디’는 재학생에게 채용설명회와 업계 채용
충남도립대학교가 지난해 개교 이래 역대 최대의 공무원 합격자를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다.15일 충남도립대학교 취업지원처에 따르면 최근 공무원 합격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69명의 공직자를 배출해 역대 최고 수준의 공무원을 배출했다.충남도립대학교는 1999년 23명의 공무원 합격을 시작으로 20년간 매해 평균 39명의 공직자를 꾸준히 양성, 총 776명의 공무원을 배출했다.특히, 지난 2018년에는 그동안 배출한 공무원 합격자의 8.8%에 달하는 총 69명의 공직 배출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기록을 갱신했다. 그동안 공무원 합격현황을
충남도립대학교가 5년 연속 신입생 등록률 100%를 기록했다.충남도립대학교는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신입생 등록률을 살펴본 결과 전국도립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5년 연속 100%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대학알리미에 따르면 충남도립대학교는 올해 신입생 모집 결과 정원내 456명 모집에 456명 전원 등록하며 100%의 등록률을 기록했다.충남도립대는 지난 2015년 543명 모집 정원 전원 등록에 이어 2016년과 2017년, 2018년까지 연속으로 등록률 100%를 기록했다. 전국 도립대 중에서는 유일하다.특히, 올해는 3년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