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의회 다움아트홀에서 ‘동행’ 송묵회 단체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올해 다움아트홀의 네 번째 전시회로 ‘홍매화’를 비롯하여 ‘포도’와 ‘축제’ 등 21개 작품을 선보인다.송묵회는 문인화를 그리고 배우며, 지역사회에서 전통문화예술의 저변을 높이고 있고, 지난 2015년 홍성도서관에서의 첫 전시회를 시작으로 지난해 예산군청 전시전을 개최하는 등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이번 다움아트홀 동행전은 송묵회 통합전으로 열세 번째 전시회이며, 송묵회 지도강사인 송촌 김호숙 작
한밭대학교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교내 혜윰광장과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대학생 축제인 ‘2023년 대동제’를 개최한다.코로나19 이전으로 축제 개최시기를 온전히 정상화 한 이번 대동제는 문화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교류와 유대감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및 주민들과도 대학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주간 행사로는 재학생들의 활발한 대학생활을 위한 랜덤 친구 만들기 ‘프로맨스’, 학군단 ROTC의 ‘피지컬 210’, ‘키링딩동’, ‘플리마켓’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지며,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대학일자리본부 상담부스와 재
오색빛깔 4월의 봄꽃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가 조치원읍에서 열린다.세종시 조치원읍은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조천변 들꽃정원, 조치원역광장, 세종전통시장 등에서 ‘2023 조치원 봄꽃 축제’를 개최한다.‘오색만발 조치원! 다시 시작하는 설렘’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축제와 상권을 연계해 그동안 침체됐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면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결합형 축제다.행사 첫날인 8일 19시에는 중심가로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이 열려 조치원 중심가로 상점가 상인회가 함께하는 ‘효 힐링 음악회’가 열린다. 축하공연에는 노지
이장우 대전시장이 민선 8기 지역과 시민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시정 방향을 제시했다.이 시장은 5일 취임 후 열린 첫 확대간부회의에서 각 실국별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민선 8기 시정 방향을 설정했다.먼저 그는 대전지역 기업 보호와 육성에 대해 강조했다. 타지역 기업, 특히 대형 건설사들이 대전에 들어올 때 협력업체까지 끌고 와 지역 기업이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는 것.이 시장은 "대전에서는 지역 기업과 협력하지 않으면 일하기 쉽지 않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며 "관련 실국은 최우선으로 지역 업체 경쟁력 육성 및 보호 등에 나서달라
대전광역시는 23일 유성 호텔ICC에서 열린 '제14회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 한국대회' 에서 4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세계축제협회(IFEA) 한국지부가 주관하는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는 전국의 우수한 축제를 선정해 분야별로 시상하는 축제 올림픽이다. 한국대회에서 수상한 축제는 세계대회에 추천돼 세계 여러 나라 축제와 경쟁하게 된다. 시에 따르면 대전국제와인페스티벌이 소셜미디어를 통한 맞춤형 축제정보 제공등으로 미디어릴레이션 부문에서 금상을 받았으며, 대전토토즐페스티벌이 원도심활성화 기여한 공을
오는 31일 대전 으능정이 거리 스카이로드 일원에서 ‘2019 대전 스카이로드 카운트다운 페스티벌’이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스카이로드 관람객 및 으능정이 거리 방문 시민들이 다사다난했던 기해년(己亥年)을 보내고 희망찬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이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20시~21시에는 누구나 참여하여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며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스카이로드의 형형색색의 콘텐츠 영상쇼와 더불어 DJ 댄스팀과 함께 하는 댄스파티가 펼쳐진다.21시~23시 30분에는 경자년(庚子年) 쥐띠
제천 교동민화마을 골목축제가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교동민화마을에서 개최된다.축제 첫째 날인 1일 오후 1시 벽화보수 완공식을 시작으로 골목가수 버스킹, 연극공연, 행운권 추첨, 보물찾기를 비롯해 사랑의 편지쓰기, 북아트 체험 등 각종 체험과 프리마켓, 먹거리 장터가 운영된다.아울러 골목공방과 책다방에서 발행하는 ‘만원의 행복’ 쿠폰을 구입하면 체험형으로 골목공방 공예품 3종 체험은 물론 용빵 1개를 서비스로 먹을 수 있으며, 구매형으로 프리마켓과 먹거리장터에서 유익하고 사용할 수 있다.한편 교동민화마을은 대한민국 3대 벽
제5회 보령 김축제가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일원에서 펼쳐진다.올해 축제는 1일 오후 12시 보령 김 경매쇼를 시작으로 매직 벌룬 쇼, 지역가수와 민요단의 프린지 공연, 만세보령 품바 페스티벌 및 미스트롯 김남희 공연, BJ 창현과 함께하는 보령시민 노래자랑이 진행된다.이어 2일에는 아빠와 예쁜 김밥 만들기 대회, 전국 주부 끼 자랑 경연대회, 개막 식전행사 및 보령 최장 김밥 만들기, 개막식과 축하 공연이 열린다.3일 에는 김 경매 쇼, 빅마마 이혜정과 함께하는 김 요리 시연, 청소년 동아리 페스티벌, 축하공
싱그러운 봄 내음을 만끽할 수 있는 옥천묘목축제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옥천묘목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올해 20주년을 맞은 이번 축제는 ‘세상을 밝히는 생명의 빛, 옥천묘목’이란 슬로건 아래 풍성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축제의 백미로 묘목의 특색과 묘목축제의 정체성을 반영한 대표 프로그램인 '명품 묘목 찾기'와 ’묘목 나눠주기 행사‘가 진행된다.특히, 행사기간 내내 축제장에서는 200여 종의 과수와 조경수 묘목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이와 더불어 승마 체험, 동물농장 체험, 원목DIY 체험, 4D
봄나들이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2019 신비의 바닷길 주꾸미 도다리 축제'가 3월 16일부터 4월 14일까지 보령시 웅천읍 무창포항 및 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진다.이번 축제에서는 제철을 맞은 보령의 대표 봄철 수산물인 주꾸미와 도다리를 이용한 다양한 먹을거리, 볼거리가 제공된다.축제 기간 중 평일에는 무창포 가요제, 품바공연을 즐길 수 있고, 휴일에는 조개 빨리 까기, 주꾸미 먹물 따기, 낚시 고기 잡기, 깜짝 경매 등 다채로운 체험과 향토가수 초청 및 관광객 노래자랑도 열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각광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