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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옥천묘목축제가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옥천묘목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 옥천군 제공

싱그러운 봄 내음을 만끽할 수 있는 옥천묘목축제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옥천묘목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이번 축제는 ‘세상을 밝히는 생명의 빛, 옥천묘목’이란 슬로건 아래 풍성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축제의 백미로 묘목의 특색과 묘목축제의 정체성을 반영한 대표 프로그램인 '명품 묘목 찾기'와 ’묘목 나눠주기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행사기간 내내 축제장에서는 200여 종의 과수와 조경수 묘목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이와 더불어 승마 체험, 동물농장 체험, 원목DIY 체험, 4D VR 어트랙션 체험,버블쇼 등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많이 열린다.

군악대 공연, 태권도 시연, 의장대 거리행렬, 불꽃놀이 등 풍성한 볼거리에 풍물시장과 푸드트럭 등 먹거리도 예년보다 강화되고, 가수 홍진영·박서진·조항조·박구윤·우연이 등이 출연하는 음악회와 가요제 등이 매일 밤을 화려하게 꾸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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