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갑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이명수(4선) 의원이 국민의힘 신임 도당위원장으로 선출됐다.이 의원은 31일 884명의 대의원 중 735명이 참여하여 84.14%의 투표율을 보인 이날 신임 도당위원장 선거에서 618표를 득표하며 84.08%의 득표율을 올리며 117표(15.92%)를 얻는데 그친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을 상대로 압승을 거두면서 임기 1년의 국민의힘 충남도당을 이끌게 됐다.이 의원은 지난 26일 출사표를 던지면서 “내년에는 대통령선거와 전국동시지방선거 등 큰 선거가 두 차례 있는 만큼 국민의힘 뿐만 아니라 국민과 충남
더불어민주당(대표 송영길)이 원내대표 경선에 나섰던 박완주(3선, 충남 천안을) 의원을 신임 정책위의장에 임명했다.더불어민주당은 7일 최고위원회를 열고, 박 의원을 정책위의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지난 20대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제1기 원내수석부대표로서 여야 간 원내 협상을 진두지휘한 바 있는 박 의원은 세월호특별법·가습기살균제법·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등을 처리하고, 농해수위 간사로서 문재인 정부의 대표적 농정 개혁인 공익형직불제 도입을 완수하면서 여야 간 협상 능력과 정책 전문성을 인정받았으며,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첫 번
대전대학교 공연예술융합학과 최민구 외래교수가 지난 28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에 임명됐다.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는 당헌 제42조에 따라 당의 정책을 입안하고 심의하기 위한 핵심 집행기관이면서 정부의 원활한 국정과제 추진과 정책개발을 심의하는 역할을 담당한다.또한, 국회에 제출되는 의안의 심의, 당과 정부의 정책에 대한 당·정간의 협의 및 정부정책에 대한 검토·대안제시 등의 권한을 갖는다.새롭게 임명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 최민구 부의장은 “지역균형발전과 청년 및 문화예술인들이 겪고 있는 고충의 목소리
더불어민주당 천안갑 국회의원 선거구의 전략공천 방침에 따라 지역에서 활동 중인 문진석·이충렬·전종한 예비후보는 29일 공정한 경선 실시를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하고, 중앙당 최고위원회와 공천관리위원회 전략공천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이들은 공동성명서 통해 “총선이 46일 앞으로 다가왔다”고 운을 뗀 후 “이번 총선은 촛불혁명을 완성하는 선거이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고 민주당 20년 집권의 초석을 다지는 중요한 선거라”면서 “전국의 모든 후보들과 당원들은 총선 승리의 일념으로 헌신하고 있다”며 “천안갑에서도 3명의 예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