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돈곤 청양군수가 2일 2024년을 ‘행복 100세, 고령친화도시 조성의 해’로 설정했다고 밝혔다.김 군수는 이날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세계보건기구(WHO)가 주관하는 고령친화도시 인증 추진 등 모든 군민이 나이와 상관없이 지금 사는 곳에서 걱정 없이 지낼 수 있도록 교통, 주거, 돌봄, 문화, 일자리 등 각종 정책과 서비스로 삶의 질을 높이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사는 사람과 오는 사람, 방문하는 사람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미래를 나눌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미다.또 “갑진년 청룡의 해가 우리
청양군이 1월 1일 자로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2일 군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다 함께 만드는 청양, 더불어 행복한 미래'의 본격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조직개편과 연계해 이뤄졌다.승진 인사는 4급 1명, 5급 5명, 6급 이하 52명의 승진심사와 수해복구 유공에 특별승진 1명, 근속 승진 3명 등 총 62명이다.전보 인사는 5급 이상 9명 등 135명이며, 조직개편으로 직위나 부서명이 변경되는 인사는 108명 규모다.이번 정기인사에서는 혁신적인 업무 성과를 낸 직원을 팀장으로 발탁하는 등 능력과 역량을 갖춘 직원을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21일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공주시(시장 최원철)·보령시(시장 김동일)·부여군·청양군(군수 김돈곤) 등 5개 시·군으로 구성된 충청산업문화철도 실무위원회를 실무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실무회의는 충청산업문화철도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사업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총력을 다하자는 분위기 속에서 향후 행정협의회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최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을 위한 지자체 신규사업 건의 가이드라인이 배포됨에 따라 해당 시군에서는 공동협력을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지난 12일 홍성 홍주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 ‘2023년 충남 좋은 가축 선발대회’에서 종합평가 최우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좋은 가축 선발대회는 도내 90두(6개 부문 15개 시·군 1두씩 선발)가 출품되었으며, 가축의 발육 상태와 체형·건강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후 현장 심사를 거쳐 선정하게 되는데, 본 행사에서 ▲ 단체경기 최우수상(청양축협) ▲ 축협 종합 최우수상(청양축협) ▲ 경산우 1부 분야 우수상(이성규 농가)을 수상하여 청양인의 자긍심을 높였다.청양군 관계자는 “집중 호우피해로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지난 22일 청양구기자 농촌 융복합사업단(단장 김영관, 이하 사업단)이 10가지 전략상품을 앞세워 세계시장 석권에 도전한다고 밝혔다.10가지 상품은 고지베리 콜라겐 등 젤리 제품·스틱형 진액·구증구포 차·새빨간구기자 오리지널·새빨간구기자 라이트·프로틴 초코볼 밀크·프로틴 초코볼 다크·구기자 딸기 잼·구기자 레몬 잼·구기자 제품 세트 등이다.사업단은 앞서 지난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돈곤 군수와 마케팅 전문가·업무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구기자 전략상품개발 및 통합마케팅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복기왕)은 지난 8일 폭우로 피해를 입은 부여군(군수 박정현)과 청양군(군수 김돈곤)을 방문해 복구지원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 모금은 7월말까지 당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이루어졌으며, 모여진 성금에 당비를 합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논산·공주·부여·청양 4개 지역에 300만원씩 총 1,200만원의 수해복구 지원 성금을 전달할 계획이다.복기왕 도당위원장은 지난 8일 청양과 부여에 성금을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지역위원회에서 논산과 공주를 방문해 성금을 기탁할 예정이다.복기왕 충남도당위원장은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4일 지난 7월 중순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청양군을 돕기 위해 시 공직자가 직접 청양군 농가를 방문해 수해복구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계룡시에 따르면, 청양군은 지난 7월 한 달 동안 누적 강수량 713mm의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인명피해·도로유실·주택 침수·농경지 침수 등 약 300억원이 넘는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계룡시는 큰 피해를 입은 청양군을 돕기 위해 지난달 21일 논산시 피해복구 지원에 이어 공직자 30여 명과 농협 계룡시지부 계룡시청 출장소 직원들이 호우 피해를
충남도(도지사 김태흠)는 4일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에서 ‘제4회 충청남도 무궁화 품평회’를 개최하고, 무궁화 관리 역량을 평가해 보령시를 대상에 선정했다고 밝혔다.충청남도 무궁화 품평회는 나라꽃 무궁화의 위상을 높이고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자체 행사로 이번 품평회에는 천안 등 11개 시·군과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가 무궁화 분화 70여 점을 출품했으며, 평가에는 외부 평가위원 3명이 참여하였고, 품종의 고유 특징과 색상·전체적인 조화·수형 및 생육 상태 등 작품성·심미성·관리 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그 결과 보령시가 높은 수준의
대전 동구는 27일 박희조 구청장, 박영순 구의회의장, 구의원,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으로 구성된 지원단을 꾸려, 극한 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청양군 목면 소재 인삼밭 농가를 방문해 작물 제거 작업 및 그늘막 철거 등 복구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고 밝혔다.이날 박희조 구청장은 “수해 피해를 입은 농가 현장을 와보니 시설물들이 무너지고 애써 키운 농작물들이 침수돼 많은 농민분들이 망연자실한 모습으로 있어 마음이 무거웠다”며 “오늘 우리의 일손이 조금이나마 피해복구에 도움이 되고 농민분들 마음에 위로가 되길 바란다”
국민의힘 이명수(4선, 충남 아산갑) 의원은 26일 국민의힘 아산갑·을 당원협의회(이하 아산시 당협)와 지난 충북 청주시 수해복구 봉사에 이어 충남 청양군을 찾아 또 한 번 수해복구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산사태와 제방 붕괴 그리고 농경지·축사·주택 침수 등 피해가 극심한 충남 청양군은 19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으며, 특히 청양 청남·장평면은 225ha 규모의 멜론·토마토·수박·상추 등을 재배하는 시설 원예 단지가 있어 하우스 침수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컸다.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 홍문표)은 청양 장평면
대전 동구가 1000년에 한 번 있을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청양군의 복구 지원을 위해 나섰다.25일 구에 따르면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중 자발적 지원 참여자를 모집했다.오는 27일 오전 7시 구청을 출발해 수해 피해를 입은 청양군 내 농가로 이동, 작물 제거 작업 및 환경 정비 등 곳곳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특히, 충남 청양군은 지천 제방 붕괴로 인해 수많은 이재민이 발생하고 농경지가 물에 잠기는 등 막대한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한 상황으로, 이번 피해복구 지원은 자매 결연도시인 충남 청양군의 지원 협조 요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지난 16일 교육부(사회부총리 겸 장관 이주호)의 2023년 평생학습도시 지정에 대한 강한 의지 속에서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위한 청양군의 대표적 사업은 평생학습관 건립으로 평생학습 전달체계의 중추가 될 이 사업에 58억 6,000만원을 투자해 2024년말 완공할 계획이다.평생학습관은 특히, 이용자들의 편의와 프로그램 연계를 위해 인근에 들어서는 가족문화센터(총사업비 303억원)와 복합화를 추진하여 건물 활용성과 프로그램 연계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청양군은 앞서 각 읍·면
청양군청 육상팀 오주한 선수가 지난 9일 울산시에서 개최된 제103회 전국체전 남자마라톤 대회에서 2시간18분07초로 금메달을 획득했다.초반부터 선두레이스를 펼친 오주한 선수는 비가 오는 악천후 속에서도 압도적인 기량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며 ‘국내 일인자’ 자리는 굳건히 지켰다.하지만 한국기록 갱신은 다음으로 기약하게 됐다. 오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이봉주가 보유한 남자 마라톤 한국기록(2시간 07분 20초) 경신을 목표로 했으나, 경쟁자가 없어 초반 레이스 시간 조절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목표를 이루지는 못했다.그는 지난 도쿄올림픽
충남 부여·청양·서천군이 농식품부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25억 원 등 총 479억 원을 확보했다.13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이 사업은 2031년까지 총 400곳을 목표로, 농촌 생활환경을 저해하는 유해시설의 이전 및 정비를 통한 정주여건 개선이 목적이다.도는 1차 공모에서 부여군 은산면 나령리와 청양군 읍내리 일원, 2차 공모에서 서천군 도둔리 홍원마을과 화성리 대마굴마을 총 4개 지구 공모를 추진해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부여군은 2026년까지 축사 철거·활용을 통한 정주환경 개선(정비지
김태흠 충남도지가 부여를 사람이 머무는 문화명품 관광도시로, 청양은 사람이 모이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31일 민선 8기 시군 방문 8번째와 9번째 방문지인 부여·청양군을 찾아 군민들과 미래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먼저, 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군민 등 500여 명과 함께한 군민과의 대화에서 김 지사는 “부여를 문화명품 관광도시로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부여는 백제고도 역사도시이지만 방문객들에게 잠깐 스쳐가는 곳으로 인식되고 있는 만큼 하룻밤 자고 갈 수 있는 관광플랫폼을 구
충남도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부여·청양군 주민을 대상으로, 긴급한 피해복구에 필요한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조치를 시행한다.30일 도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도와 한국국토정보공사 충남본부가 국토교통부에 건의한 전액 감면이 반영된 것으로, 주거용 주택(전파, 유실)은 100%, 이외 피해(농경지 등)는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대상은 등록전환, 분할, 경계복원, 지적현황측량 등이 필요한 주민이며, 적용기간은 특별재난지역 선포일로부터 2년이다.신청은 시장‧군수‧구청장에게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 3개월 이내에 한국국토정보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청양읍 백세건강공원 일원에서 3일간 2022 청양고추·구기자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청양군에 따르면, 농산물 판매와 이벤트 등 프로그램 진행은 지난 26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됐으며, 개막식은 지난 26일 오후 7시 30분에 진행되었고, 개막 축하공연은 지난 26일 오후 8시에 각각 진행됐다고 전했다.코로나19로 2년간 중단했던 현장 축제를 3년 만에 재개하는 것으로 관심과 기대가 어느 때보다 높은 이번 축제는 특히, 현장·대면 축제와 온라인·이벤트 판매를 병행하는 축제방식으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복기왕)은 26일 지난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부여군(박정현 군수)과 청양군(김돈곤 군수)에 1천만원씩 총 2천만원의 복구지원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지난 14일 신임 충남도당위원장으로 추대된 복기왕 위원장의 첫 행보로 진행된 이날 복구지원 성금 기탁은 이날 오전 9시 청양군청 방문에 이어 부여군청을 방문해 진행됐다.부여·청양 수해피해 복구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소속의 천안·아산·당진·공주부여청양·보령서천 등 지역위원회 당원들이 자원봉사를 참여했거나 계획하는 등 계속 이어지고 있다.복기왕 위원장은
청양군은 지난 16일 김돈곤 군수가 남양면 온직천 등 수해 현장을 찾은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에게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복구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지난 14일 새벽 기습폭우가 집중된 청양군에서는 16일까지 조사된 것만 해도 하천·농업시설·소규모시설 등 공공시설 피해 164건 69억 8,100만원과 주택파손·축산시설·농림작물 등 243건 130억 6,400만원 등 총 407건 200억 4,500만원의 피해를 입었다.또한 김 군수는 “농작물 침수 피해 시 폐기처분 비용과 대파대 및 농약대 지원금을 현실성 있게 상향 조정해 달라”고 요청하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15일 지역 사회단체를 비롯한 공직자들과 각 기관들이 수해로 망연자실해 있는 주민들을 돕기 위한 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밝혔다.청양군에 따르면, 지역자율방재단(단장 배영) 등 사회단체와 청양소방서 등 군내 기관과 청양군 공직자들은 지난 14일 새벽 기습적으로 발생한 수해 현장에 대한 복구 작업과 도로 정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군민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고 전했다.지난 14일 청양지역에서는 시간당 100mm 이상의 호우가 집중되면서 하천 제방 유실과 농경지 침수·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