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지혜 대전 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윤석열 정부의 연구개발 예산 삭감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이지혜 예비후보는 25일 “윤석열 정부는 ‘대전 죽이기’를 당장 중단하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연구개발 예산 15% 삭감을 지적했다.이지혜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했다”고 운을 뗀 후 “참담한 심정이라”면서 “그동안 대한민국의 성장을 탄탄히 받쳐 왔던 연구개발·R&D 예산안은 16%가 깎인 채 국회에 던져졌다”며 “민주당이 국회에서 시급한 기초과학 인력 예산을 6천억원을 되살렸지만, 이미 5
천안시의회(의장 정도희)는 16일 더불어민주당 이병하 의원이 제263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천안시 지역사랑상품권 ‘천안사랑카드’ 활성화에 관해 제언했다고 밝혔다.이병하 의원은 “지역사랑상품권은 지역 자본의 고갈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며 시민들에게 매우 큰 혜택이자 복지로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을 증대시키고 지방자치단체 세수 상승의 효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만들고 있다”고 강조했다.천안사랑카드 회원 수는 32만 명으로 천안시 경제활동 인구의 85%가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지
한국조폐공사는 전남도청에서 ‘전남 광역플랫폼 구축 및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1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광역플랫폼은 기존의 기초 지자체 단위로 제공하던 ‘chak(조폐공사 지역사랑상품권 플랫폼)’ 서비스를 광역단위로 묶어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을 말한다.조폐공사는 전라남도 19개 시·군에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이번 광역 플랫폼 구축으로 전라남도 주민들의 지역사랑상품권 서비스 이용이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전망된다.전라남도는 광역플랫폼 구축으로 관내 상품권 운영 데이터를 조회할 수
한국조폐공사는 전국 230여개 지방자치단체의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정보를 통합·수집해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전면 개방한다고 12일 밝혔다.11월말 기준 조폐공사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수집한 데이터는 564만건의 가맹점 정보와 2억 1천만건의 결제 정보가 있다. 개방하는 항목은 지류가맹점정보, 카드가맹점정보, 모바일가맹점정보, 결제정보, 상품권운영정보 등 총 5종이다. 공사는 12개 지역사랑상품권 운영사가 관리하는 지방자치단체 가맹점 및 결제데이터 정보를 개인정보를 제외하고 수집·정제 후 공공데이터화 했다.공사는 앞서 올해 3월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김명숙)는 지난 2일 제341회 정례회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경제실 소관 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심의했다고 밝혔다.김명숙(초선, 청양) 위원장은 지방은행 유치 관련하여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충남의 은행을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경제실이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면서 “유치를 한다면 1금융권을 만들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또한 김명숙 위원장은 “홍보도 중요하지만 사실상 유튜브 광고 같은 것은 별 의미가 없다”면서 “홍보예산을 가지고 국회의원이나 기획재정부 등에 찾아가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김명숙)는 지난 17일 기획조정실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김명숙(재선, 청양) 위원장은 “내년 여성농업인행복바우처 사업 예산(2022년 기준 58억원)이 일몰된 것은 여성농업인의 전문성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라”면서 “열악한 상황에 놓인 충남 여성농업인 9만 6000여명 가운데 만족도가 86.6%에 달했던 사업이고, 지속가능한 농어촌의 유지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인데 일몰시킨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또한 김 위원장은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역상인들의 매출이 93% 상승했고, 39
앞으로 한국조폐공사의 모바일 앱 ‘chak’(착)에서 은행 방문없이 간편하게 비대면 입출식계좌를 개설하고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구입이 가능해진다.한국조폐공사 조용만 사장은 13일 서울 농협은행 본점에서 이대훈 NH농협은행장과 ‘대국민 디지털금융 편의 제고 및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으로 오는 21일부터 지역상품권 chak(착) 앱을 통해 간편하게 농협은행 비대면 입출식계좌 개설과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구매가 가능해진다. 또한, 구입한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은 지역내 가맹점에서 QR코드 결제를 통해
윤용대(서구4,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의원은 10일 "침체된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 넣어야 한다"며 지역사랑상품권 도입을 촉구했다.윤 의원은 이날 시의회 제242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지역사랑상품권은 영세한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의 매출을 증대시킨다. 지역공동체 강화와 지역자본 역외유출 방지 등의 효과가 있다"며 이처럼 주장했다.그는 "작년에만 전국 66개 자치단체에서 3,700억 원 이상의 지역사랑상품권이 발행됐다. 올해는 정부추산 약 2조 원 이상의 상품권이 풀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우리 지역에서도 대덕구가 오는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