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군수 가세로)은 17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및 순천향대 산학협력단과 손잡고 지난 16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77일간 지역 맞춤형 보건사업의 근거 마련을 위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태안군에 따르면, 이번 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주민들의 건강상태를 파악해 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보건사업수행에 필요한 통계 자료 생산을 위해 실시되며, 조사대상자는 8개 읍·면 총 892명으로 조사원이 사전 연락 후 직접 방문해 조사하고, 조사에 응한 주민에게는 마스크와 온누리 상품권(1만 원 상당)을 증정한다.조사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9일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와 함께 오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시민 900여 명을 대상으로 ‘2020년 지역사회건강사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전국 255개 지역에서 지역별로 만 19세 이상 성인 900여 명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훈련된 조사원이 표본추출로 선정된 조사가구를 방문해 노트북에 탑재된 전자조사표를 이용해 조사대상자와 1대1 면접을 통해 조사를 진행하고, 2020년 조사에서는 흡연·음주·식생활 등의 건강행태와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