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부터 16일 양일 간 증평민속체험박물관 일원에서 열린 ‘2019 증평들노래축제’에 1만 2000여 명의 관람객이 운집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올해 축제에는 군민들의 노래 실력을 뽐내는 제1회 증평군민노래자랑과 전통의아름다움을 무대에 녹여낸 한복 패션쇼가 열리는 등 새로운 볼거리가 더해졌다.아울러 두레복식체험, 손 모내기, 단오음식시식, 감자캐기, 우렁이·물고기잡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가득해 온 가족이 지역 고유의 전통 농경문화 및 예술을 즐겼다.특히 축제를 대표하는 장뜰두레농요시연은 이틀간 펼쳐지며 이목을 집중 시켰다
증평군 들노래축제와 증평인삼골축제가 6월과 10월 군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한다.제15회 증평들노래축제는 오는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개최된다.올해 축제는 '전통과 현대, 그 아름다운 만남'이라는 주제로 증평읍 남하지 증평민속체험박물관 일원에서 펼쳐진다.이 축제에서는 사라져 가는 애환의 농경문화를 재현하고 계승하기 위한 증평지역 고유의 증평장뜰두레농요 시연과 함께 모내기 체험, 감자 캐기, 들노래배우기 등 다양한 농경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끈다.또 국악경연대회, 시조경창대회 등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