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합창단이 지난 8일 대전시 카이스트 대강당에서 열린 제24회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된 올해 대회에는 전국 15개 아마추어 합창단이 무대에 올라 열띤 경연을 펼쳤다. 유성구합창단은 ‘어랑’과 ‘Sanctus(상투스)’를 경연곡으로 선정, 아름다운 화음을 선보이며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유성구합창단은 1990년 창단된 여성합창단이다. 현재까지 31회의 정기연주회를 개최했고, 다수의 초청 연주회 및 행사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음악활동을 펼쳐왔다.특히, 2016년 러시아 소치
대전유성구합창단이 23일 춘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37회 춘천 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전국 21개 아마추어 합창단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유성구합창단은 최재웅 지휘자의 지휘 아래 ‘가시리, 개화’ 등 두 곡을 불러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단장인 이동한 부구청장은 “작년에 개최된 제2회 보령머드 전국합창경연대회 금상 수상에 이어 또 한 번 전국대회에서 수상을 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유성구 문화예술의 위상을 높여준 최재웅 지휘자를 비롯한 합창단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