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문화원(원장 이종철)은 11일 은진 송씨 가문 후손들에 의해 전해진 故 조리서 ‘주식시의’를 주제로 음식 관련 ‘호연한 세끼‘ 영상콘텐츠를 제작했다고 밝혔다.‘주식시의’는 동춘당 송준길의 후손인 송영로(1803~1881)의 부인 연안 이씨(1804~1860)가 처음 기록했으며, 1800년대 중후반에 쓰기 시작한 ‘주식시의’는 충청도 지역에 기반을 둔 사대부가의 음식문화를 엿볼 수 있는 소중한 자료로 이러한 역사적 자료를 바탕으로 현대인들의 입맛에 맞게 레시피를 정리하고 누구나 한번쯤 먹어보고 싶은 한식으로 표현했다.이번 영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