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장종태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의 장애인 관련 발언 및 대전시의 장애인 정책을 질타하고 나섰다.장 예비후보는 30일 “장애인을 향한 이준석 대표의 막말과 대전시 ‘바로타 B1’”이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이 대표와 저상버스가 없이 운영되는 대전시 ‘바로타 B1’에 대해 싸잡아 비판했다.장 예비후보는 “최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장애인 이동권 보장 등을 요구하며 지하철타기 선전전을 벌인 것과 관련해 ‘시민을 볼모로 삼는다’는 막말을 했다”면서 “책임감 없이 무책임한 망언을 일
교통약자를 위해 운영하는 저상버스·장애인콜택시·바우처택시 등 특별교통수단 이용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 더불어민주당 정병기(초선, 천안3) 의원은 25일 제333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정 의원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충남도 교통약자는 78만 4289명으로 전체인구(212만 1029명)의 37%를 차지하는 가운데, 특별교통수단 중 장애인콜택시와 바우처택시 법정대수는 장애의 정도가
충남도의회(의장 유병국) 정의당 이선영(초선, 비례) 의원은 29일 열린 제314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충청남도 대중교통정책에 대해 제언했다.이 의원은 “합리적인 대중교통정책을 실시함으로써 충남도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또한 도민의 혈세가 지원되는 만큼 도민의 발이 되어 움직이는 버스 및 택시기사들의 노동환경 및 처우가 개선돼야 한다”면서 “충청남도가 버스 및 택시업계에 지원하는 재정지원금은 버스준공영제에 버금가며, 충청남도의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오지 및 벽지의 도민들은 교통정책의 혜택을 원활히 누리지 못하
오는 19일부터 대전 시내버스 급행1번과 급행3번 노선에 3개의 출입문을 갖춘 저상버스가 운행을 시작한다.3문 시내버스 도입은 특·광역시 중에서는 대전시가 최초다.시에 따르면 3문 저상버스는 바닥이 낮고 차체가 기존 버스 대비 최대 1.0m 정도 더 길어 최대 82명(입석포함)까지 탑승이 가능하다. 따라서 3문 저상버스 4대 증차할 경우 기존 버스 5대 증차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또, 3개의 출입문을 통해 승하차가 가능해 정류소의 혼잡이 줄고, 배차 시간 준수에도 용이하다.여기에 출입문이 완전히 닫히기 전까지 출발을 방지하는 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