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이 김종철 전 대표의 장혜영(초선, 비례) 의원의 성추행 사건으로 사퇴 이후에도 당이 지속적인 내홍에 휩싸이고 있다.김 전 대표의 사퇴로 당 대표 직무대행을 맡아 비상대책회의를 이끌던 김윤기 부대표(유성구 지역위원장)마저 사퇴 입장을 밝혔다.김 부대표는 지난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는 오늘 부대표에서 물러난다”면서 “먼저 김종철 전 대표의 성추행 사건에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며 “저는 김 전 대표와 함께 당직선거를 치르고, 가장 가까이에서 일해 왔다”고 전했다.김 부대표는 이어 “도의적, 정치적으로 마땅히 책임져야 할 사
정의당 세종시당(위원장 이혁재)는 25일 ‘정의당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는 제목의 입장문을 발표하고, 김종철 대표의 장혜영(초선, 비례) 의원의 성추행 사건과 관련하여 공식 사과하고 머리를 숙였다.시당은 “당원과 시민 여러분께 부끄럽고 참담한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다”면서 “지난 1월 15일 정의당 김종철 대표가 장혜영 국회의원을 성추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며 “1월 18일 배복주 젠더인권본부장에게 피해자가 피해사실을 알려와 조사를 시작하였으며, 25일 당 대표단회의에서 직위해제 및 중앙당기위 제소를
정의당 세종시당(위원장 이혁재)은 8일 오전 11시 세종시청 주 출입구 앞에서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기자회견에는 세종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민주노총 세종지부·공공운수노조·세종시누리콜이용자연대(준)·전교조 세종지부·시민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난달 29일 장혜영(초선, 비례) 의원을 중심으로 입법 발의된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조속히 입법 절차를 거쳐 통과되기를 촉구했다.국회에 발의된 차별금지법은 국적·민족·인종·성적 지향·성별·학력·출산과 임신·장애 등 23개의 차별금지 사유를 명시하
정의당 세종시당(위원장 이혁재)은 22일 최근 개최된 정의당 전국 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에서 이혁재 위원장이 혁신위원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이 위원장은 혁신위원으로 선출된 직후 “혼신의 힘으로 당이 갈 길을 찾겠다”면서 “국민들에게 사랑받고 인정받는 당으로 거듭나도록 개혁방안을 마련하겠다“며 “많은 가르침과 조언을 바란다”고 피력했다.정의당은 지난 4.15 총선에서 원내 교섭단체 구성을 위한 20석 이상을 목표로 했으나, 지역구 1석과 비례대표 5석 등 국회의원 6명을 배출하는 데 그치는 저조한 결과를 낳고 말았다.심상정 대표는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