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가 근로 연계를 통한 장애인복지 실현과 자립생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3년 장애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148명을 모집한다.21일 구에 따르면 모집유형은 ▲행정도우미 전일제 43명 ▲시간제 19명 ▲복지일자리 86명으로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근무하게 된다.행정도우미는 구청이나 사업소, 동행정복지센터 등에서 행정업무 보조를 복지일자리는 동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장애인주차구역 계도, 환경 정리 등을 실시한다.참여대상은 만 18세 이상 보조인 없이 담당업무 수행이 가능한 등록장애인이다.다만, 사업자 등록증 있거나 수행기관
대전시는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회 서비스 및 복지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시는 올해 노인분야, 장애인분야, 저소득층분야 등 총 29개 사업에 2402억여 원을 투입, 3만여 개 일자리를 창출한다.이는 지난해 복지 일자리 2만5000여개 보다 18.9% 증가된 것으로 대전시 전체 일자리 6만8000여 개의 약 44.3%를 차지한다.시는 먼저 경제적으로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6개 사업에 891억여 원을 투입해 일자리 2만여 개를 창출한다.세부사업은 ▲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1만8830개) ▲ 노인 맞춤돌봄 서비스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