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영 국민의힘 당진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4일 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버그내 순례길’을 세계적인 명소로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박서영 예비후보는 지난 13일 버그내 순례길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약속하고 “지역 고유의 문화콘텐츠를 개발해 지역유산과 연계한 살아있는 역사교육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박서영 예비후보는 이어 “역사·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 고유의 문화콘텐츠를 개발해 고부가가치 창출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면서 “당진시 미래 100년의 새로운 먹거리를 만드는 초석이 되겠다”고 피력했다.또한 박
요즘 충남 당진의 바닷가에는 신선함이 생명인 실치잡이가 한창이다.미식가들로부터 인기를 끌면서 봄철 미각을 돋아주는 별미로 유명해진 실치는 당진시 석문면 장고항 마을에서 처음 먹기 시작해 지금은 당진의 9미(味)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실치는 흰베도라치 새끼로 서해와 남해에 주로 서식하며 깊은 바다 속 돌 틈에 숨어 살다가 12월경 알을 낳는데, 1월에 알을 깨고 나온 실치가 조류를 타고 연안으로 이동해 2∼3개월 동안 자란다. 성어인 베도라치로 성장하는 5월 중순에서 6월 사이 다시 깊은 바다로 이동하기 때문에 3월 말부터 5월 중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