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도지사 김태흠)가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및 생태계 구축’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확정됐다.전형식 정무부지사는 2일 오전 10시 30분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예타 대상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충남도는 내년 하반기 예타 통과 및 사업을 함께 추진하게 될 한국광기술원 분원을 아산에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역량을 결집해 나갈 방침이고, 예타 통과 시 아산 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에는 역대 비사회간접자본(SOC)사업 최대 규모인 9,500억원이 투입되며,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
충남도(도지사 김태흠)가 정부 공모사업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산업부 주관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스마트모듈러센터’ 구축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지로 선정됐다.유재룡 산업경제실장은 26일 오전 10시 30분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스마트모듈러센터 구축 사업대상지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무기발광 디스플레이 스마트모듈러센터 구축 사업대상지 선정은 천안·아산 디스플레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및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에 이은 쾌거로 예타 통과 시 사업 대상지인 아산 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에는 디스플레이산업
충남도가 자율주행 인지 및 운행안전(SOTIF) 검증 기술 선점에 나선다.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산업혁신기반구축 공모에서 ‘자율주행 인지 및 운행안전 성능검증 기반구축’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실도로 주행환경에서 성능부족으로 인한 위험을 방지하는 프로세스와 안전 설계 기술을 적용한 운행안전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추진한다.사업은 도와 아산시, 전담기관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주관기관인 한국자동차연구원이 협약체결 후 2027년 12월까지 5년간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해 총 143억 60
충북 오송역과 세종시외버스터미널을 오가는 'BRT 전용 자율주행버스'가 27일 전국 최초로 운행을 시작한다.이 BRT 자율주행버스는 일반 시내버스와 함께 실질적인 대중교통의 한축을 담당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세종시, 충청북도는 이날부터 오송역과 세종시외버스터미널 간 22.4km 구간을 운행하는 'BRT 전용 자율주행버스' 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행되는 자율주행버스는 레벨3 수준의 자율주행기술이 적용된 전기버스(14인승 아폴로750, 1대)와 일반승합버스(15인승 레스타, 2대)다
(재)세종테크노파크는 유관기관들과 협력하여 자율주행 대형버스를 개발하고 실도로 실증을 추진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세종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이 사업은 대형버스용 자율주행 부품 개발 및 실증 연구 명목으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추진 중이다. 이 프로젝트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재)세종테크노파크, 한국자동차연구원, 솔루션링크, ㈜오비고 등 모두 24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세종테크노파크는 지난 해 12월 자율주행 CNG 버스에 대해 국토교통부 자율주행 임시운행허가를 취득하고 BRT 노선을 따라 500km 주행실증을 한 바 있다.
세종에서 일반시민이 자율주행버스에 탑승할 수 있는 BRT 대중교통서비스 실증이 본격 시작된다.이춘희 세종시장과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30일 세종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를 방문, 특구 참여기업 대표들과 자율주행버스 관련 소통간담회를 가졌다.이번 방문은 권칠승 장관 취임 이후 규제자유특구 첫 현장 행보로, 세종 특구사업의 실증 진행상황을 살펴보고 기업 애로사항과 사업화 방안 등 자율주행산업 발전방향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세종 규제자유특구는 지난해 5월부터 주거단지, 도심공원, 일반도로에서 자율주행차의 실증에 착
충북도와 세종시가 공동 신청한 충청권 광역교통망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오송역~세종터미널 22.4km 구간)가 국토교통부 주관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지정’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지정’ 공모 사업은 국가 3대 전략산업 중 하나인 미래차산업의 2030년 경쟁력 1등 국가로 도약을 위한 완전자율주행 상용화 실증 기반 구축 사업이다.국토부는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20일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위원회를 열고 전국 14개 신청 지구 중 6곳을 선정했다. 충북도와 세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청사 주차장에서 국립세종수목원까지 순환버스를 운행한다.김태오 건설교통국장은 22일 오전 10시 시청 정음실에서 개최된 제303회 정례브리핑에서 ‘중앙녹지공간 교통불편 해소 대책’에 대해 발표했다.김 국장은 “지난 10월 17일(토) 국립세종수목원이 약 8년의 공사를 마치고 개장했으며, 토·일요일 이틀 동안 2만명이 넘는 시민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수목원 주차장 및 중앙공원 주차장까지 모두 개장했으나, 일시에 방문자가 몰리면서 수목원 일대에 극심한 주차대란과 교통혼잡이 빚어지고 시민들께서 많은 불편을
한범덕 청주시장은 14일 오후 충북대학교 오창캠퍼스 내 충북 자율주행차 테스트베드 공사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자율주행차 테스트베드는 지난 9월 시공사를 선정하고 지난 25일 착공을 시작해 내년 말쯤 완공 예정이다.이곳은 첨단센서 개발과 자율주행 관련 기업이 참여하는 오픈형 시험장으로 운영된다.주요 구축 사항은 ▲ 도로환경과 동일하게 조성되는 총 5개 구역(도심구역, 야외구역, 주차구역, 순환구역, 응용구역) 시험로 ▲ 차량의 자율주행 개조실험과 평가를 위한 시험동 ▲야외구역 시험차량을 실시간 모니터링 하는 통합관제 센터
충북도는 25일 ‘충북 자율주행자동차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을 착공하고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한다.자율주행자동차 지역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은 충북도와 청주시, 충북대학교가 함께 지난해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이다.충북 자율주행자동차 테스트베드(C-Track)는 중소 벤처기업, 대학, 연구소 등을 대상으로 친환경(전기차‧수소연료차) 중심 도심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안정성 시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험로와 시험동, 통합관제센터 등을 구축한다.자율주행 첨단센서 개발기업과 자율주행 환경서비스 기업 등이 함께 참여하는 오픈형 테스트
세종시가 울산광역시와 손을 잡고 자율주행차 기술 개발 및 서비스 실증, 산업 육성에 나선다.이춘희 세종시장과 송철호 울산시장은 14일 울산시청에서 ‘자율주행차 개발 및 서비스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이번 협약식에는 안성일 산업부 지역경제정책관과 윤석무 세종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장, 차동형 울산테크노파크 원장도 함께 참석해 양 지역의 상생 협력을 위해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울산시는 전기·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를 기반으로 자율주행차를 개발하고, 세종시는 개발된 자율주행차를 이용해 자율주행서비스 실증과
'세종 자율주행실증 규제자유특구’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최종 지정됐다.중소기업벤처부에 따르면, 23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제2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세종 자율주행실증 규제자유특구’를 최종 지정했다.이번 지정에 따라 시는 자율주행차 시험운행을 거쳐 최종적으로는 실제 승객이 탑승하는 자율주행 시대를 열 계획이다.특히 세종 자율주행실증 규제자유특구에서는 대중교통 취약지역 대상 자율버스 운행 실증이 허용돼 국내 최초 자율차 상용화 거점도시로 성장할 것이 기대된다.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국토부의
세종시가 행정중심복합도시를 비롯한 연동면 명학산업단지와 조치원읍 SB플라자, 고대, 홍대 일원에 ‘세종 자율주행실증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추진한다.이 특구는 비수도권 지역에 규제특례를 적용해 관련 산업이 집중 육성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규제자유특구 및 지역특화발전특구에 관한 규제특례법’에 따라 추진된다.그동안 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자율차 서비스신산업 국가혁신융복합단지’ 및 ‘미래차 연구센터’ 사업을 통해 자율차 관련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국토교통부의 ‘자율주행기반 대중교통 실증 연구도시’에 선정돼 자율차 관련 국가
충북도는 지난 4월 ‘자율주행차 지역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선정에 이어, 이달 2일 ‘신에너지 기반 지능형 수송기계첨단소재부품 One-Stop 지원센터 구축사업’이 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됨으로써 미래형 자동차 산업 육성에 청신호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선정된 ‘신에너지 기반 지능형 수송기계첨단소재부품 One-Stop지원센터 구축사업’은 산업부 ‘2020년도 지역산업거점기관지원 신규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20년부터 ’22년까지 285억원이 투입된다.본 사업을 통해 수소연료전기차 핵심부품을 생산하는 현대모비스가 위치한 충주에
충북도가 미래 자율주행자 산업의 주역으로 떠오를 전망이다.12일 충북도는 국토교통부 주관 ‘자율주행자동차 지역 테스트베드 구축’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밝히고, “급격하게 변화하는 자동차산업의 패러다임 속에 자율주행차 테스트베드 유치는 충북이 미래 자동차산업의 주역으로 도약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수소차·전기차·자율차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통해 미래 먹거리로서 미래 자동차 산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자율자동차 지역 테스트베드 유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급변하는 자동차산업 패러다임의 핵심 분야인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