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지난 16일 제341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선태(초선, 천안10) 의원이 신상발언을 통해 김태흠 도지사에게 도의회를 존중할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우리가 법치를 실시하고 있는지, 의회가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충분히 존중을 받고 있는지 묻고 싶다”면서 “의원의 정당한 질문에 노골적으로 화를 내는 것은 법의 정신에 반하는 것이고, 결과적으로 이는 도민을 무시하는 것과 같다”고 주장했다.‘충청남도의회 기본조례 제44조’는 도정질문은 질문의원의 신청에 따라 일괄질문·일괄답변 또는
대전 중구의회(의장 서명석) 자유한국당 김연수(재선, 가선거구) 부의장은 지난 2일 제22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집행기관 추진사업과 문제점 등에 대해 박용갑 청장을 상대로 질의를 펼쳤다.특히, 이날 구정질문은 기존의 일괄질문·일괄답변을 벗어나 김 부의장이 박 구청장에게 일문일답 형태로 구정질문을 진행해 창과 방패의 대결을 방불케 했다.먼저 김 부의장은 “집행부에서는 원도심활성화와 보문산 개발을 포기했다”면서 대사동 생태하천복원사업에 대하여 질의한 후 “복개도로를 철거하여 생태하천을 조성하고 왕복 4차선 도로와 교량을